2021 대림절 묵상집 『우리 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성서의 큰 맥락을 따라가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맞을 준비를 한다. 대림절 첫 주에는 창세기의 선조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보고, 둘째 주에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리고 셋째 주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거울로 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며, 넷째 주에는 예수님의 계보에 나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탄...
· 성서 본문의 주석+해석, 신학적 메시지, 설교 구성을 위한 제언으로 구성
· 집단지성으로 완성해 가는 성서적 설교(주석 집필자 24명, 설교지남 집필자 63명)
· 2021년 대림절부터 2022년 추수감사절까지 교회력에 따른 절기 순으로 구성
· 52주 주일을 포함 각 절기와 주요 국가기념일 설교 수록
출판사 요약
교회력에 따른 성서정과를 중심으로 하여 24명의 성서신학자와 63명의 목회자...
“나로 살아내고 너를 살려내는 색다른 성경 읽기!”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적 시선으로 성경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저자는 두 가지 점에서 성경을 함께 읽고 그 묵상한 바를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성경의 집필 목적은 처음부터 개인을 향한 적용이라기보다는 신앙 공동체를 향한 교훈이다. 둘째, 어느 누구도 성경 본문을 온전히, 그리고 완전히 이해하고 해독할 수 없다. 때문에 ...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유럽의 기독교적 뿌리로부터 열 차례의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이르는 신앙의 여정을 추적한 책!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복음이 지시하는 교회의 정체성과 올바른 증언의 길을 찾기 위한 세계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노력이 담겨 있다.
시대의 문제의식을 반영하며 전 세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WCC 제1-10차 총회가 걸어온 열정의 순례길
“세계교회협의회...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가 고대 원어가 아닌 한글로 쓰인 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해주신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그런데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을 번역한 분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분은 바로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한국명 피득(彼得)]이다. 그는 시편 150편 중에 62편을 한글...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은 1898년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가 총 62편의 시편을 번역하여 출간한 『시편촬요』이다. 『시편촬요』의 출간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어학의 천재였던 피터스는 한국에 온지 2년 남짓 한 때 『시편촬요』를 번역했는데, 그 역사적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피터스는 시편을 한국어 운율에 맞도록 유려하게 번역했고...
2,000년 교회사를 뒤흔든 수많은 신학 논쟁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24개의 논쟁을 선별하여 Q&A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기존의 신학책에서 다루는 신학 논쟁은 너무 방대하고 장황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오해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주요 신학 논쟁의 핵심과 의의만 쏙쏙 뽑아서 보여준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한국 교회의 현주소를 말하다
이 책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2020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서이다. 다섯 명의 연구자가 신앙, 정치, 경제, 사회/젠더, 통일/안보, 생태/환경 등 여섯 분야에서 한국 개신교인의 사회인식을 분석한다. 통계적 분석뿐 아니라 각 주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기독교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은 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018년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위임예식이 강행되었고, 올해(2021) 1월 김하나 목사가 자신을 명성교회 담임목사라고 공식 선언했음에도 불법 세습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습을 금지하는 교단 헌법(예장 통합)이 엄연히 유효한 데다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직 부존재 확인 소송’,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무효 확인 소송’이 사회 법정에 제기되...
알기 쉽게 쓴 요한계시록 주석서
이 책은 서울장로교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한 저자가 1989년 출판한 그의 신약주석서 시리즈 중 요한계시록을 새롭게 개정증보한 것이다. 개정을 거듭하면서 저자는 필자의 해석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견해를 같이하는 학자들과 그 근거를 밝히고 주를 달며, 독자들이 더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