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신도들이 성경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저자는 성경이 신학이나 논리로 풀어가는 철학서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이루어진 역사의 기록이며 하나님이 인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계약을 맺으신 ‘계약의 책’임을 강조한다. 평이하면서도 ‘계약’의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이가 있는 책이다....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지만 그 고백의 내용과 형식은 조금씩 다르다. 이 책은 서로 다른 내용과 형식의 고백 위에 서 있는 교회들의 공통된 기독교 신조를 다루고 있다. 책은 진리, 길, 생명으로 나뉘어져 기독교 신앙의 요점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진리’ 편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그리고 교회에 대해 기초로 삼을 만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길’ 편에서는 말씀...
2015년 성도들의 체계적인 교리공부를 책임질 ‘김동건 교수의 교리세트’(전2권)가 출시됐다. ‘교리세트’는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최고의 기독교 교리서로 인정받고 있는 『김동건의 신학이야기-모든 사람에게』와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건의 신학이야기』와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는 성경론,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성경공부, 설교, 신학특강 등을 통해 이야기한 것들을 문어체로 다듬은 것이다. 주로 마음에 밀려오는 욕심을 ‘하늘의 힘’으로 가라앉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나님의 유전자”나 “횔덜린과 신성한 삶” 등은 마음의 정화를 이야기한다. “좁은 문”이나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등은 그 정화된 마음에서 나오는 바른...
·예수님은 왜 죄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
·선교를 위한 것이라면 교회에서 장사를 해도 될까?
·같은 구절이 개역한글판, 개역개정판, 새번역에서 다르게 번역된 것은 왜일까?
·신약에 인용된 구약의 본문은 실제 구약의 본문과 다른데 그런 현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성경을 읽으면서 누구나 한번쯤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
우리말 성서를 읽을 때 일반 독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본문을 분류, 정리, 해설한 책이다. 문맥을 무시하고 읽을 때 생길 수 있는 오해, 어느 한 번역판 성서만 읽는 데서 올 수 있는 오해, 역사·문화·지리적 배경을 몰라 뜻을 놓치는 경우 등을 분류하여 명확하고 깔끔한 해설을 달았다....
이 책은 성서에 대해 전혀, 혹은 잘 모르거나 이제 막 성서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젊은이들을 위해 쓰였다. 지난 20여 년 간 한신대학교에서 일반학과 학생들에게 기독교 교양과목으로 성서를 가르쳐온 저자는 이 책에서 성서에 담겨 있는 주요 메시지와 주제, 사건들을 이야기식으로 전개, 성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성서를 고리타분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