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성서를 읽을 때 일반 독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본문을 분류, 정리, 해설한 책이다. 문맥을 무시하고 읽을 때 생길 수 있는 오해, 어느 한 번역판 성서만 읽는 데서 올 수 있는 오해, 역사·문화·지리적 배경을 몰라 뜻을 놓치는 경우 등을 분류하여 명확하고 깔끔한 해설을 달았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신도들이 성경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저자는 성경이 신학이나 논리로 풀어가는 철학서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이루어진 역사의 기록이며 하나님이 인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계약을 맺으신 ‘계약의 책’임을 강조한다. 평이하면서도 ‘계약’의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이가 있는 책이다....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지만 그 고백의 내용과 형식은 조금씩 다르다. 이 책은 서로 다른 내용과 형식의 고백 위에 서 있는 교회들의 공통된 기독교 신조를 다루고 있다. 책은 진리, 길, 생명으로 나뉘어져 기독교 신앙의 요점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진리’ 편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그리고 교회에 대해 기초로 삼을 만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길’ 편에서는 말씀...
`성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라는 문제는 현대에 있어서도 모든 성서학이 지향하는 목표이며 가장 치열한 논점이다.
이 책은 VTD(신약성서 주석 총서)의 부록 제6권으로 신학대학 해석학 교과서로 꾸민 것이다.
이 책은 오랜 신약성서 해석의 실제를 매우 인상 깊고 간결하게 제시하면서 무엇이 당시의 쟁점이였으며 신학자들이 제시한 원칙이었는가를 잘 정리해 놓고 있다.
저자는 그 학문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