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 예배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까?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 교회는 설교 중심의 틀에 찬송과 기도가 곁들여진 간결한 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현대인들의 욕구 변화에 따라 기존의 예배 틀을 벗어나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새로운 예배를 드리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한국 교회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열린 ...
북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까지 잘 알려진 저명한 예배학자이자 찬송가 작사가인 루스 덕 박사가 그동안 해온 연구와 교수활동을 바탕으로 예배학 개론서의 수준에 맞게 종합적으로 저술한 책이다. 기독교 초기 예배의 역사로부터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새로운 시도까지 예배에 관한 모든 주제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특별히 기존 서구 예배학자들의 개론서에서 보기 어려운 ...
이 책은 전통적인 예배의 이론과 실제를 수용하면서 21세기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미’를 주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모색한다. 이 책의 장점은 예배의 신학, 예배의 초석, 예배의 감각, 예배의 역동성, 현대적 예배, 새로운 패러다임, 의미 있는 청소년 예배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21세기 예배순서 설정을 위해 새롭고도 독창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며, 현...
한국교회의 기적 같은 성장 속에서 교회 건축과 성구 제작 등이 함께 활발해져왔다. 그런데 교회성장의 흐름 속에서 교회건축, 성구 제작 및 배치, 교회 안과 밖의 상징들이 ‘거룩성’과 ‘경건성’의 차원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비판이 등장했다. 흔히 문화사역이라는 이름으로 ‘세속화’되어가고 있다는 비판이나 영원과 만나고 호흡하는 통로로서의 기호인 ‘도상기호’(iconic s...
이 책은 비록 작은 분량이지만, 세계 교회 예배 역사의 발전사를 균형 있게 서술하고 있다. 각 시대의 예배와 예전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집약해 주고 있어서 미래의 일치와 구조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8세기 찬송가가 태동하기 이전에 있었던 예배 음악의 자리나 그 발전을 짚어준 것도 다른 이의 예배사에서는 엿볼 수 없는 자료이다. 이 책 전체의 맡바닥에 깔린 빌리암 나...
“목사님, 세례는 왜 받아야 하나요?”목사님은 갑자기 받은 질문에 잠시 머리가 멍해지면서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다가“응? 그거, 받으면 좋은 거야.”하고 말했다. 저자는 이 목회자의 고백이 세례에 관한 한국교회의 인식의 한 단면이라고 본다. 있기는 있되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것, 성례전이라니까 하기는 하는데 그 기능과 효력을 상실한 것이 한국교회의 세례라는 것이다.
신학적으...
예배를 드리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예배의 순서나 방식, 의미 등에 관해 궁금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예배에 참석한다. ‘늘 그렇게 해왔으니까’ 혹은 ‘원래 이렇게 하는 것이니까’하고 받아들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57가지 질문과 대답”이라는 부제가 붙은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이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