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지만 사실 예배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떤 사람은 그저 막연하게 예배한 '말씀을 선포하고 듣는 것'이라고 말하고, 좀더 아는 사람은,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즉 '정성껏' 드려야 한다고 말하는 정도다. 이런 현상을 볼 때 기독교 예배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종적으로는 2000년 예배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횡적으로는 여러 교파의 예배를...
이 책은 전통적인 예배의 이론과 실제를 수용하면서 21세기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미’를 주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모색한다. 이 책의 장점은 예배의 신학, 예배의 초석, 예배의 감각, 예배의 역동성, 현대적 예배, 새로운 패러다임, 의미 있는 청소년 예배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21세기 예배순서 설정을 위해 새롭고도 독창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며, 현...
기나긴 설교의 역사와 사역에서의 중요성에 비해 설교는 그동안 ‘경험과 기량’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없이 가르칠 수 있는 영역으로 폄하되어 왔다. 그러나 설교가 올바른 신학적 바탕과 이론적 원리 위에 서지 못한다면 교회는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
책은 크게 이론 설교학, 재료 설교학, 형식 설교학, 그리고 역사 설교학 등 4부로 구성됐다. 이론 설교학에서는 설교학의 주요 항목에 ...
새로운 세기, 예배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까?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 교회는 설교 중심의 틀에 찬송과 기도가 곁들여진 간결한 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현대인들의 욕구 변화에 따라 기존의 예배 틀을 벗어나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새로운 예배를 드리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한국 교회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열린 ...
한국 교회는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설교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진정한 설교는 과연 얼마나 될까? 저자는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가장 좋은 설교는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하고자 하시는 말씀과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