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카우프만은 최신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고,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단자’ 루터의 생애와 그가 남긴 글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그는 루터의 개혁이 성공하기까지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고, 외부로부터 어떠한 도움을 받았으며, 루터가 주도했던 개혁은 그 이전의 개혁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존 웨슬리의 중심 주제였던 ‘성화’에 대한 신앙과 신학의 순례를 추적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특히 단순히 신학 주제만을 나열하거나 구성하는 것에서 탈피, 논점을 웨슬리의 일대기로 확대하여 ‘성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웨슬리 신학의 변화와 발전을 기술하였다....
21세기 새로운 의미로 만나는 루터 평전. 500년 전 개신교를 태동시키고 중세의 문을 닫았던 루터의 생과 사상을 읽을 수 있다. 단순한 연대기적 추적이 아니라 루터가 일생동안 씨름했던 신학적 고민이 무엇인가를 밝혀 그것이 오늘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가를 묻고 있다. ...
이 책은 영국 웨일즈 출신의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의 전기이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토마스 선교사는 한국, 일본, 몽골 지방 선교의 큰 꿈을 품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1866년 9월 5일 평양 대동강에서 조선군과 충돌하여 목숨을 잃었다. 그리하여 27세의 나이에 우리나라의 ‘첫 프로테스탄트 순교자’가 되었다.
이 책은 1928년 처음 출간되었는데, 집필자 오문환은 토마스 선교사의 자취가 ...
계몽주의적 세속화가 실패로 끝나므로 종교 없는 세속화는 이제 허구적 기획이었음이 판명됐다. 신 없는 세속화를 기획하였던 계몽주의는 인간들에게 무수한 비극만을 안겨주면서 실패로 끝났다. 그리하여 현대인들이 후기-세속사회를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저자는 바로 이때에 혁명가인 루터가 다시 요청된다고 주장하며 ‘루터의 정치사상’을 연구하였다. 하나님의 세속을 주장하였던 ...
존 웨슬리는 경제의 3대 원리, “열심히 벌어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저축하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주어라!”를 강조하였다. 통일 시대에 자본주의의 문제점(평등에 대한 무관심)과 사회주의의 문제점(자유에 대한 무관심)을 극복하는 제3의 대안 경제를 웨슬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