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이전 유럽의 기독교적 뿌리로부터 열 차례의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이르는 신앙의 여정을 추적한 책!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복음이 지시하는 교회의 정체성과 올바른 증언의 길을 찾기 위한 세계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노력이 담겨 있다.
시대의 문제의식을 반영하며 전 세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WCC 제1-10차 총회가 걸어온 열정의 순례길
“세계교회협의회...
이 책은 독일 보훔 대학에서 은퇴한 교회사 교수인 요한네스 발만의 『종교개혁 이후의 독일 교회사』를 중심으로 편자의 글을 가미하여 펴낸 책이다. 역사학을 전공한 편자는 원 저서에는 없는 문화사적 배경을 추가하고 설명했다. 편자는 이 책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럽문화를 이해하고 오늘날 유럽 교회의 실상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전반에 관하여 경탄할 만큼 균형 잡힌 명저여서 영어를 사용하는 모든 신학교에서 교회사 교과서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원래 초역이 된 책이나 이번에 원 저서에 더 충실하게 번역하여 엮어서 나왔다. 신학교에서 교회사 교과서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덧붙여진 한국 교회사도 눈여겨볼 만 하다....
오순절교회는 지난 세기 동안 기독교 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지금도 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땅끝까지: 오순절주의와 세계 기독교의 변화』는 오순절 신앙의 기원, 특징, 지역적 다양성 등을 입체적으로 고찰함으로 오순절 신앙의 세계적 확장의 원인과 함의를 밝히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방대한 전 세계 오순절의...
이 책은 한국 개신교의 큰 흐름과 성결운동을 잘 정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 개신교의 배경이 된 근대 미국의 복음주의의 흐름과 성결운동과 관련된 여러성결 교파와 오순절 교파의 배경, 그리고 성결교의 특징인 중생 생결 신유 재림을 깊이 있고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저자는 한국 교회에 대한 관점을 성서의 권위를 무시하는 극단적인 자유주의나 정통 교리만을 주장하는 근본주의가 아니...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3-1권 <레위기>
구약성서 자체를 경원시하는 한국교회 풍토에서 레위기는 특히 친숙해지기 쉽지 않은
그 외피 때문에 외면당하기 일쑤다. 이는 일반 교우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닐 것이다.
신학생도 목회자도 레위기 이해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일부는 레위기가 제의 규정들로
채워져 있다 하여 그리스도 이전 시대의 유물 정도로 ...
아우구스티누스에서 포스트모던에 이르는 신학의 흐름과 논쟁들을 종교개혁적 입장에서 정리한 연구서. ‘어거스틴과 포스트모던 신학자들의 만남’, ‘ 교회 일치의 전망’, ‘신학의 영성과 타자의 만남’, ‘종교 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던주의 고찰’ 등 쉽지 않은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