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의미로 만나는 루터 평전. 500년 전 개신교를 태동시키고 중세의 문을 닫았던 루터의 생과 사상을 읽을 수 있다. 단순한 연대기적 추적이 아니라 루터가 일생동안 씨름했던 신학적 고민이 무엇인가를 밝혀 그것이 오늘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가를 묻고 있다. ...
이장식 교수와 권위 있는 신학자들이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I권은 초대의 교리 논쟁과 그 발전 양상을 다루고 있고, II권은 종교개혁 이후의 기독교사상을 다루고 있다. III권에서는 19, 20세기 기독교 신학자들과 사상가들이 어떻게 사회·문화적 변천에 대응해왔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의 한복판에 자리한 정동은 우리 민족의 근대화와 개신교 선교의 요람이었다. 이화학당,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성공회, 서울대성당, 구세군 사관학교 정동 골목길에서 듣는 역사의 숨결, 역사의 옛이야기!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을 찾아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
서방교회 전통과 동방정교회 사이의 대화를 모색한 비교 종교론. 이 책은 동방정교회에 대한 이해가 일천한 한국 교회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동방정교회 신학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하기보다는 교회간 일치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에서 포스트모던에 이르는 신학의 흐름과 논쟁들을 종교개혁적 입장에서 정리한 연구서. ‘어거스틴과 포스트모던 신학자들의 만남’, ‘ 교회 일치의 전망’, ‘신학의 영성과 타자의 만남’, ‘종교 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던주의 고찰’ 등 쉽지 않은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서구의 문화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 대화해야 한다는 유동식 박사의 명저. 토착화 논쟁의 시발점을 제공했다. 이 책은 한국인의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종교적 영성을 규명하고 선교적 과제 달성을 위한 기독교의 비종교화와 복음의 한국적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존 웨슬리는 경제의 3대 원리, “열심히 벌어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저축하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주어라!”를 강조하였다. 통일 시대에 자본주의의 문제점(평등에 대한 무관심)과 사회주의의 문제점(자유에 대한 무관심)을 극복하는 제3의 대안 경제를 웨슬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