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형성의 초기부터 예수의 부활은 의심할 수 없는 교리항목의 중심 요목이었다. 그러나 지성의 발달로 인하여 그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수의 부활’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수의 부활에 대한 토론사를 개관하는 한편 올바른 부활관을 제시하고 있다....
루이스 S. 머지 지음 | 박문재 옮김 | 신국판 | 308쪽 | 1995-10-20 | 7,500원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제도로서의 교회를 넘어서서 역사 내에서 성령의 사역을 이뤄가는 인류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하나님과 신앙 자체에 관한 언어를 가능케 하는 사회적 공간을 교회론의 연구분야로 택했다. 제도로서의 교회를 뛰어넘는 교회의 모습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조지 S. 헨드리 지음 | 강성두 옮김 | 신국판 | 324쪽 | 1993-07-30 | 7,000원
바르트신학 이후 제3지대로 묶여 있던 자연신학에 새로운 해석서. 인간 생존의 위기가 인간 자신의 본성이나 범죄 때문만이 아니라, 인간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에도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말한다. 또한 자연신학, 생태학적 윤리가 신학의 중요한 한 분과로 이해되어야 하며, 자연신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신학적 이론을 정립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의 불확실한 상황과 폭력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은 어디에 있는가?”, “평화와 정의가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정공법으로 제기한다. 그리하여 교리에 갇혀 있는 그리스도가 아닌 살아 있는 그리스도를 우리 앞에 소개한다....
사후의 일은 우리의 경험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에 각 종교는 이 문제를 제각기 다른 관점으로 다룬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근거하여 기독교의 사후 문제를 이야기한다. 오스카 쿨만, 칼 하임, 마르틴 루터, 칼 바르트 등 세계적인 신학자들의 논문을 통해 기독교의 ‘죽음 이후’ 세계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지난 100년 동안 한국교회의 기적이 교회의 급속한 선교와 성장에 있었다면 앞으로 일어날 기적은 복음의 진리를 전세계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교회 자체의 근본적인 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한국교회의 교회 헌법과 제도를 전면적으로 검토함으로 교회개혁의 실마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