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 ‧ 성결 ‧ 신유 ‧ 재림으로 보는
기독교 신앙고백
이 책은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의 조직신학자들이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기독교 주제들을 신학적으로 전개한 총 5개로 된 논문 모음집이다. 각 논문은 “사중복음 교의학 150명제”를 골자로 정밀한 신학적 논...
한국조직신학회에서 기획한 특집 시리즈의 하나로 『교회론』(2009)과 『그리스도론』(2011), 『신론』(2012)에 이은 네 번째 책. 이 책은 종말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1세기의 소위 포스트모던 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현대 교회는 이제까지의 종말론의 서론적 이해를 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선포하고, 어떻게 변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묻는 ...
“권위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기독교 공동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 담긴 위대한 계시가 아니라 성례전에 의해 안내되고 가르침을 받으며 강화되어야 할 몸으로 생각하는 중앙집권적 제도는 이 책이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 레오나르도 보프(Leonardo Boff)
몰트만과 함께 사회적 삼위일체를 전개한 학자로 평가되는 레오나르도 보프의 신간.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다양...
미국에서 저술상을 받은 이 책은 기독교가 유대교에 대해 저지른 억압을 폭로한다. 기독교는 유대교가 형제자매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그 복음을 이데올로기화해서 유대인들을 살해했다. 저자는 기독교의 이 같은 반유대적 성향의 기원을 예수를 그리스도로 선포했던 교회의 메시지에서 찾아내고 있다. 저자는 반유대주의를 극복해야만 오늘의 기독교가 진정한 생명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
‘그리스도’에 대한 논의는 ‘하나님’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신학의 중심이다. 인간 예수와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대한 논의는 기독교 신앙의 초창기부터 시작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그리스도론을 성서적이고 정통주의적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무신론 이론 뒤집기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 뒤르캥…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사상가들이 “신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과학은 신의 존재에 의문을 제기한다. 최근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아예 신의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의 존재인가?
이 책은 무신론을 내세우는 현대주의 이론을 꼼꼼히 뒤...
삼위일체론은 어렵고 추상적인 교리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 한 분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 하나이면서 동시에 셋인 존재는 정말 가능한 일인가? ‘가능해 보이지 않는’ 이 교리는 그동안 교회 안에서 그저 ‘믿음의 대상’으로만 여겨져왔다. 심지어 일부 기독교인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무의미한 사변으로 거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위일체론은 역사적으...
2~3년 전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단군상 문제가 여전히 한국 교회의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이는 한국 교회가 아직까지 단군신화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단군신화를 반기독교적인 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단군신화를 철저히 배격하며 이미 건립된 단군상을 철거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 속에서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