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의 그리스도교적 종말론_
새로움의 “도래”로 시작되는 하나님 나라와 창조의 회복
이 책은 몰트만의 종말론에 관한 두 번째 책으로, 『희망의 신학』에 이어 종말론에 대한 그의 이론을 발전, 보완한 것이다. 그는 종말론의 책 제목을 “오시는 하나님”이라고 함으로써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종말에 대한 의미를 암시한다. 즉, 그는 종말이란 세계의 “마지막 날”로 파멸과...
몰트만의 자전적 고백을 통해 듣는
그의 신학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
이 책은 몰트만이 쓴 자서전으로, 그의 신학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설명과 함께 진솔하고 인간적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발간된 몰트만의 책 속에서 그의 생애가 조금씩 소개되긴 했지만, 이 책은 그동안 독자들이 가졌을 법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을 만큼 자료와 내용이 풍...
이 책은 한국조직신학회의 여섯 번째 기획 시리즈로 13명의 조직신학자들이 성령론에 대해 연구한 논문집이다. 이 시리즈는 성령에 대한 기초적인 신학적 설명 뿐 아니라, 통전적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신학적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 목회자들의 사역과 성도들의 삶의 방향 모색에 조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본문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신학생들은 성령에 대한 올바른 ...
존 A. T. 로빈슨 지음 | 현영학 옮김 | 46판(양장) | 264쪽 | 2017-01-30 | 12,000원
전통적 신앙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현대 사상사의 고전!
최첨단 과학과 기술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과연 ‘저 하늘 위에 있는 신’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신약학자이자 영국 울위치의 성공회 주교였던 존 로빈슨이 집필한 『신에게 솔직히』는 1963년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하늘 위 어딘가에...
총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교의학』은 칼 바르트의 가장 핵심적인 저서이자 신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바르트는 신학이 신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의 논쟁 대상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실제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리학'이 아닌 '교의학'을 집필했다고 한다.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은 원래 총 5부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구원론·종말론'에 할당된 마지막 부분...
사람다움, 이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저자 송기득 교수는 그의 신학 여정 동안 신학함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다움의 실현에 두고, 그 이상적 인간상을 예수에게서 찾았다. 저자는 예수의 인간이해, 곧 사람은 사람이라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 존엄하다는 인간관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왔다. 그의 신학의 기저에는 “인간은 희망이다.”라는 긍정과 신념이 깊게 깔려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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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교의학』은 칼 바르트의 가장 핵심적인
저서이자 신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바르트는 신학이 신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의 논쟁 대상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실제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리학'이 아닌 '교의학'을 집필했다고 한다.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은 원래 총 5부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구원론·종말론'에 할당된 마지막 ...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러나 구
약성서뿐만 아니라 신약성서에 나타나는 구원에 대한 표상은 아주 다양하
다. 죄와 구원을 나타내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도 여러 단어의 다양한 개념으
로 전승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죄와 구원에 대한 이해가 포괄적이
며 통전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학에 있어서 구원론은 기독
론에 정초되...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이 책의 부제는 ‘그리스도론’이다. 그리스도교 신앙고백은 예수라 일컬어진
한 역사적 인물을 통해 신이 스스로를 드러냈다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계시’이며 신의 현존인 것이다. 그런데 영원하고 전능한 이로 고백
되는 하나님이 어떻게 지나간 과거에 속해 있는 한 인간, 예수에게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가?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기독교 신학 개론서이다. 이 책은 우선적으로 기독교 신학에 입문하는 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주교재로 기획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기독교 신학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 및 일반 독자들도 이 책의 잠정적인 대상이다.
한국 교회는 지난 10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급성장했지만, 목회자들을 포함한 한국 기독교인들의 신학적 사고능력은 많이 부족하다. 한국 교회는 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