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무신론자들의 종교 이해, 특히 무신론 사상의 개요를 소개하고 그것을 신학적 입장에서 비판함으로써 참된 신의 의미를 밝히고자 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뒤르켐, 도킨스, 사르트르, 포이어바흐, 블로흐 등 여덟 명의 유명 사상가들의 무신론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이를 그리스도교의 참된 신을 찾는 매개체로 삼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절대적이고 초월적...
신학이라는 학문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 보통 큰 틀에서 성서신학, 이론신학, 실천신학으로 나뉘며, 각 분야마다 몇 단계에 걸쳐 세분화된 영역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신학적 논의와 실천의 근저에는 ‘신이 역사 속에서 인간에게 작용할 수 있는가?’, 혹은 ‘그 작용을 인간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최신 역작
그리스도론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어찌 보면 물을 필요조차 없는 질문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질문은 기독교 신학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주제로, 예수의 공생애 때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0년의 기독교 역사 동안 각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관심이나, 언어, 의문에 따라 그리스도가 누...
하나님은 누구이며,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_주요 기독교 사상가들의 신학방법론과 현대 신학사상 총정리
이 책은 한국조직신학회 기획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조직신학자들이 교회사에서 주목할 만한 신학자들의 신학방법론을 설명, 정리한 논문들과 현대의 다양한 인식론을 하나의 틀로 신학적 접근을 한 10개의 논문...
중생 ‧ 성결 ‧ 신유 ‧ 재림으로 보는
기독교 신앙고백
이 책은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의 조직신학자들이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기독교 주제들을 신학적으로 전개한 총 5개로 된 논문 모음집이다. 각 논문은 “사중복음 교의학 150명제”를 골자로 정밀한 신학적 논...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믿음이 만나 구원을 이루어가는 길,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가 걸어간 그 길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풀어야 할 구원에 관한 생각을 깊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산 사람이다. 평생 ‘하늘 가는 길’을 생각하며 살았던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 길을 찾았으며, 감격스러운 구원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체험한 그 구원의 길을 기쁘...
역사적 예수를 다시 묻다!
평생 그리스도론을 가르쳐온 김동건 교수의 회심의 역작!
『신학을 위한 묵상』,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12개의 주제』, 『김동건의 신학 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등으로 한국교회 교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동건 교수가 4년 만에 방대한 예수 연구서인 『예수: 선포와 독특성』을 펴냈다. 예수의 선포, 말씀, 비유, 가르침, 삶, 죽음, 부활을 둘...
대형주의와 권위주의에 갇힌 한국교회에
그 대안을 제시하다
- 탈성직‧탈성장‧탈성별을 통해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론
‘탈성직’, ‘탈성장’, ‘탈성별’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교회의 본래적인 모습을 회복할 것인가를 탐구한 책이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대한 처방으로 ‘작은교회운동’을 주장하는 다수의 신학...
“오늘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르트가 말해주는 그리스도인의 핵심지표!
이 책은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중 창조론에 해당하는 것으로 피조물인 인간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이 지시하는 여러 명령을 윤리적 차원에서 다룬다. 그는 이 윤리적 차원을 수직적인 차원과 수평적인 차원으로 나누고, 수직적인 차원...
칼 바르트 지음 | 박순경 외 옮김 | 크라운(양장) | 10,273쪽 | 2017-06-30 | 400,000원
제1차 세계대전을 지지한 자유주의 신학자들을 보며 바르트는 자신에게 영향을 준 신학의 한계를 보고 그 신학의 귀결이 실패했음을 인식했다. 이후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다시금 성서 읽기를 시작했다. 바르트는 삶의 의미를 알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은 하나님과 피조물과 창조주라는 불가분의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