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39권. 논증적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을 기초로 실용적이고 간결하게 집필했다. 무엇보다 바울의 분명한 역사적 상황과 그러한 역사적 상황에서 나온 신학적 진술을 올바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히브리서에 대한 꼼꼼한 본문 주석과 더불어 다양한 신학적 문제들을 밝힌 책. 저자는 히브리서의 역사적 배경과 연구사를 정리하고 절을 따라 주석하여 18항목이나 되는 신학적 문제들을 철저하게 해명하고 있다. 또한 히브리서가 계승하고 있는 ‘주의 말씀’의 전통과 그 정당성을 밝히고 있다....
고린도전서는 바울의 많은 편지들 중 고린도 교회와 바울 간에 선교적, 서신적, 신학적 상호 교신 혹은 상호 왕래에 의해 이루어진 서신이다. 그것은 바울의 고린도 선교와 예루살렘 총회 훈령, 고린도전전서, 교린도 교회의 편지 등 다양한 정보 왕래와 상황 변화에 의해 생겨난 서신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서 쓰인 주석이 거의 없었다. 이 고린도전후서 주석은 바로 이...
사도행전은 누가복음과 더불어 한 질(set)을 이루는 책이다. 그 둘은 서로 상권과 하권, 전편과 후편의 관계에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사도행전 연구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받지 못한 채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특히 누가문서의 통일성의 입장에서 그리고 서사비평적 입장에서 쓰여졌다. 필자는 이 주석을 통해 누가의 구속사적인 신학과 누가문서의 통일성...
‘교회의 복음서’라 불리는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형성하셨으며 천국백성 된 그들을 어떻게 교훈하셨는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복음서에 관한 많은 주석서가 나왔지만 대개는 본문 비평과 자구 해석 정도에 머무는 경향이 있었다. 본문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이나 과정, 혹은 복음서를 기록한 저자의 의식상태나 사상을 고려하지 않고 본문의 의미를 해석한 것...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50권. 난해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계시 혹은 그 해석 또한 분분하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감안, 성서적·신학적·신앙적으로 정로를 밟아 주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표준적인 주석들을 참고하여 계시록 이해의 폭을 넓힌 책이다....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48권. 베드로전후서 주석은 신자로서 걸어야 할 정도가 어떠한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전개하였고, 유다서는 유다서의 역사적, 전통사적인 배경에 대한 천착과 더불어 유다서의 신학 및 신학사적 위치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47권. 사회적 책임과 실천이 동반된 신앙을 강조한 야고보서는 역사적 예수, 전승, 특히 산상수훈을 포함해 예수 어록 전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저자는 야고보서 주석을 통해 신앙인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