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38권. 고린도 교회는 오늘날의 한국 교회와 여러모로 닮아 있다. 고린도 교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바울의 신학적 대응을 연구한 이 주석은 한국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과 영감을 줄 것이다....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 주석 시리즈 제4권. 민수기 전체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주석했다. 그러나 구절 전체를 아우르는 방식에서는 새롭게 공시적으로 접근했다. 공시적 해석이란 본문의 형성 과정을 캐는 긴 학문적 논쟁보다는 현재 우리가 읽는 최종 형태의 본문을 해석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특히 이 주석서를 목회자를 염두에 두고 작성했다고 한다. 미...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10권. 이 책은 고대 이스라엘의 통일왕국 시대와 분열왕국 시대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역사를 신앙적 지도자의 관점에서 되돌아보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백성들에게 신앙적 교훈을 제공하고자 했던 저자나 편집자의 신학 사상들을 소개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과거에 이스라엘의 통일왕국과 분열왕...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성서주석 시리즈 제11권. 신앙 공동체가 읽은 성서 본문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밝히는 데 주력한 주석서다. 열왕기하에는 단순히 이스라엘 역사를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바벨론 포로라는 위기 상황을 신앙·신학적으로 타개해보려는 열망이 담겨있다고 보았다....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 주석 시리즈 제12권. 역대상의 중심인물은 다윗이다. 역대상 1-9장의 족보와 10장의 사울 이야기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다윗의 이야기가 모두 다윗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역대기의 다윗은 사무엘서의 다윗을 그대로 가져온다는 점에서 연속적이지만, 일부 중요한 점에서는 사무엘서의 다윗과 다르게 묘사되어 나타난다는 점에서는 불연속적이다. 역대...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13권.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 왕국이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나뉜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 끝 무렵을 서술하는 역대하를 다룬다. 역대기에 관한 개론적 사항은 이미 상권에서 다뤘기 때문에, 하권에서는 역대하의 구성과 이 주석서를 위해 택한 방법론을 언급하는 것으로 개론을 대신했다.
권위 있는 학자인 루돌프(W. Rudolph, Chronikbücher, 1955)...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 주석 시리즈 제14권.
한국교회에서는 에스라·느헤미야서에 대한 주석서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교회 강단에서는 구약이 경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에스라·느헤미야서는 긴 명부들과 난해한 구절들 때문에 인기가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 주석서를 통해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새롭게 이해되고 그들의 신앙적 리더십을 통해 침체되고 ...
대개의 사람들은 에스더서가 기독교인에게 별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책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란 명칭이 한번도 사용되지 않고 유대인의 배타적 민족주의 사상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결정적 구원 사건에서 분명히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한 것이라는 고백이 나올 듯한 곳인데도 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비켜가고 하나님은 침묵하게 된다. 그러나 에스더서는 그 이상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