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A. 호슬리 지음 | 박경미 옮김 | 신국판 | 382쪽 | 2019-11-20 | 15,000원
이 책은 어빙던에서 출간한 고린도전서 주석서로, 미국 보스톤의 매사추세츠 종교학과 교수인 리처드 A. 호슬리가 저술했다. 저자는 고린도전서의 사회정치적 맥락, 바울과 그가 고린도에 세운 공동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에 주목한다. 수사학적 상황에 초점을 두고, 고린도전서의 이슈를 크게 네 개(고린도인의 지혜담론, 성윤리, 우상제물 문제, 은사 문제)로 나누어 바울이 고린도인들과 ...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 주석 시리즈 제2권 출애굽기
이 책은 구약성서의 둘째 권 출애굽기의 주석서이다. 이 책의 특징은 여러 판본의 한국어 번역 출애굽기를 히브리어 본문 및 중국어 번역『문리 대표본』(신약 1852, 구약 1854),『쉐레쉐브스키』(1902) 등과 대조함으로써 번역의 특징을 살피고 그 유래를 밝힌다는 데 있다. 이러한 주석 작업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므로 독...
이 책은 구약학자인 이환진 교수의 스승, 바룩 레빈 교수의 JPS 토라 주석 『레위기』를 바탕으로 쓰였다. 레빈 교수는 뉴욕대학교(NYU)에서 히브리 성서와 우가릿어 문학 그리고 북서방 셈어 문헌을 가르친 히브리어 실력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레빈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우리말로 풀어내도록 노력하며 특히 각 히브리어의 뜻이 어떤 영역으로 확대되고 또 번역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
이 책은 시편 90편에서 150편까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설교준비에 도움이 될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목회현장에 유익한 글이 되도록 했다고 밝힌다. 이 책은 시편 각각의 시들이 어떤 신앙적 메시지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제 4권과 5권에 속해 있는 시들이 어떤 이유로 현재 위치에 놓이게 되었는지 편집상의 의도를 살핀...
이 책은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주석으로, 시편 61편에서 89편까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개역한글판에 실려 있는 시편 본문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고자 노력하였으며, 저자의 번역서 『시편 풀님』에서 뽑은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새롭게 읽는 시편’이라고 이름 붙여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개역한글판을 맨 앞에 싣고, 그 번역을 좀 더 쉬운 말인 이야기체로 읽...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24권.
에스겔서는 성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흥미를 끄는 특별한 책이다. 그러나 설명을 필요로 하는 책이기도 하다. 알고 싶고 가까이하고 싶으나 범접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에스겔의 신비스러운 삶과 영적 체험 때문이고, 성서 내용 자체의 난해함 때문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러한 내용들에 대한 해석 또한 너무 다양하...
외국의 신학자들이 아니라 순수하게 한국 신학자들에 의해 집필됐으며 신구약성서 66권 전체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100주년 성서주석은 한국교회를 대표할 만한 국내 최초․최대의 주석이라고 할 수 있다. 100주년 성서주석에는 전문 분야별로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50명의 신학대학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
한국 신학자들이 직접 집필한 주석서.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시리즈물이다. 구약 34권, 신약 22권에 이르는 방대한 주석서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집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평신도에게는 성서 이해의 길잡이, 신학생에게는 성서 연구의 새로운 좌표, 목회자에게는 생명 양식의 보고가 될 것이다.
신구약 전 56권 가운데 22권으로 출간 완료된 신약 세트.
...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기념 성서주석 시리즈 제13권.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 왕국이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나뉜 때부터 바빌론 포로기 끝 무렵을 서술하는 역대하를 다룬다. 역대기에 관한 개론적 사항은 이미 상권에서 다뤘기 때문에, 하권에서는 역대하의 구성과 이 주석서를 위해 택한 방법론을 언급하는 것으로 개론을 대신했다.
권위 있는 학자인 루돌프(W. Rudolph, Chronikbücher,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