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약학자 마이클 고먼의 바울 연구 개론서이다. 2004년 초판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탁월한 개론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십 수 년간 학계는 물론 평신도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다가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증보판은 바울서신 13개를 훨씬 더 풍성하고 심도 있게 다루는데, 특히 본문에 대한 세부 분석과 사회문화적 배경 설명은 대학 교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
마이클 J. 고맨 지음 | 소기천, 심상법, 윤철원, 장동수 옮김 | 크라운판 | 784쪽 | 2014-04-20 | 45,000원
『신학적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바울연구개론』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바울연구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하는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은 십자가를 지는 삶을 몸소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이 됨으로써 복음전도자와 목회적 신학자가 된 바울을 아주 심층적으로 알려주고, 사도행전뿐만 아니라 그가 직접 쓴 13개의 서신들을 모두 소개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사...
이 책은 사도 바울에 대한 매우 특별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 속에는 바울이 남긴 자화상과 다채로운 신학적 주제 그리고 이를 후일담으로 전승해간 일련의 파노라마가 때로 촘촘히 또한 거시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바울서신과 그 주변 및 배후에 자리한 다양한 문헌들을 서로 만나 사귀게 하는 동시에 그 의미를 독특하게 재구성함으로써 기독교가 태동한 오래 전 역사의 뒤안길...
바울서신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바울이 자신의 독자들을 얼마나 철저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바울의 복음은 철저하게 수용자의 입장과 상황을 고려하여 선포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바울과 그의 교회들 사이의 관계를 깊이 고찰하여 바울 복음의 주요 주제들을 밝히고 있다....
바울서신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바울이 자신의 독자들을 얼마나 철저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바울의 복음은 철저하게 수용자의 입장과 상황을 고려하여 선포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바울과 그의 교회들 사이의 관계를 깊이 고찰하여 바울 복음의 주요 주제들을 밝히고 있다....
『바울과 함께 걷는 지중해 성지순례』(이하 지중해 성지순례)는 바울의 발자취가 묻어 있는 장소들의 성서적 배경, 인문․지리적 역사, 성지와 볼거리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 책에는 바울의 고향 다소, 어린 시절 자라고 공부한 예루살렘, 박해하러 가다가 예수를 만난 다메섹, 바나바와 사역한 수리아 안디옥, 제2차 전도여행 때 바울이 방문한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안디옥, ...
김고광 목사의 『살아 있는 로마서』2권.
로마서는 오늘도 살아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살아 있는 ‘말씀’을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들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오늘날은 ‘말씀’의 사건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그 말씀 앞에서 우리는 ‘예’와 ‘아니오’라는 두 가지 응답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이 책은 저자가 출간한 『바울의 제1차 선교여행』(대한기독교서회, 2002)에 이어 간행되는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행 15:36-18:22)에 관한 주석적 연구서이다. 바울의 제2차 여행은 시리아의 안디옥을 출발, 오늘날의 터키 반도를 관통하여 그리스 반도의 마케도니아 지역과 아테네, 고린도, 에베소 등지와 예루살렘을 거쳐 다시 안디옥에 도착하는 ‘대장정’이다. 그 궤적은 당시 로마제국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