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역동적인 힘과 위로 그리고 희망과 저항의 기도이다. 끊임없는 질문 속에 터져나오는 외침은 희망의 노래이며 압제자에 대한 저항이다. 원수시편의 시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의 하나님께 모든 것을 폭로한다. 동시에 시인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를 향한 사랑을 고백한다. 독일신학계의 저명한 구약학자인 에리히 쨍어는 탁월한 방법으로 교회의 기도인 시편 속에서 시인...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기록된 구약성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귄위 있는 말씀으로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가 “구약사상문고”(Old Testament Thoughts Library)를 기획하였다. 현대인에게 구약성서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구약사상문고는 ...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기록된 구약성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귄위 있는 말씀으로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가 “구약사상문고”(Old Testament Thoughts Library)를 기획하였다. 현대인에게 구약성서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구약사상문고는 ...
존 D. 레벤슨 지음 | 홍국평 옮김 | 신국판 | 240쪽 | 2012-09-30 | 11,500원
성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성서를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인생관과 세계관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성서 속에 공존하고 있는 다양성을 보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런 다양성을 수용하는 안목이 없다면 세상 속의 다양함을 포용하기 힘들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D. 레벤슨은 기독교와 유대교 사이 대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유대교 성서학자이다. 레벤슨은 ...
경학(經學)은 동양고전을 읽는 독법이다. 경학은 한편에서는 경전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독법이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경전을 해석하는 사람을 빚어가는 “물레” 역학을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성서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까?”, “무엇이 성서해석학을 소통과 공감의 해석학이 되게 하는가?”, “한국인의 성서해석은 서구적인 성서해석과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등의 질문...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기록된 구약성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귄위 있는 말씀으로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가 “구약사상문고”(Old Testament Thoughts Library)를 기획하였다. 현대인에게 구약성서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구약사상문고는 ...
이 책의 제목 “악을 심고 잘 될 리 없죠 선을 심으면 참된 사랑이 돌아옵니다”는 구약성서 잠언 14장 22절에 나오는 말이다. 잠언은 선과 악을 인생살이의 씨줄과 날줄로 수놓은 책으로 “야훼 경외”를 으뜸으로 삼고 있다. 잠언은 또한 고대 중동 사람들이 최고의 덕목으로 여겼던 “지혜”가 바로 야훼 경외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야훼 경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 저자는 “수련...
출애굽기 7장-12장에 기록되어 있는 열 가지 재앙들에 담긴 신학적인 개념들을 설명한 책. 이 책은 출애굽기의 재앙 이야기를 하나씩 분석하여 연구함으로써 각 재앙을 기록한 본문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개념을 도출하였다.
지금까지 재앙 이야기들을 설화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래서 재앙이 기록된 본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연구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 ...
구약사상문고 3번인 이 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정복과 분배 그리고 여호수아의 고별설교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여호수아서를 본문 중심으로 주해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여호수아서를 좀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집필된 것이다. 독자들은 본문 주해 과정에서 소개한 성서 안의 여러 다른 본문들을 직접 찾아가면서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성서 전체...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기록된 구약성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귄위 있는 말씀으로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가 “구약사상문고”(Old Testament Thoughts Library)를 기획하였다. 현대인에게 구약성서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구약사상문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