큄멜(W. G. Kümmel)의 『신약정경개론』을 잇는 최고의 신약학 개론서!
신약성서 각 책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개념을 포괄적으로 규명한 책.
저자 우도 슈넬레는 소위 독일 신약학 거장의 시대(1960, 70년대)를 잇는 대표적인 학자로서 신약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 저서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저서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여러 나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의 ...
시편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저자가 시편의 가치를 신앙적•신학적으로 역설한 책이다. 이 책은 스물세 개의 시편을 엄선하여 편찬 및 전승 과정, 구조, 편집 의도, 낭송 방식, 표현법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면서 시편 시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갈망과 고뇌를 주님께 호소했는지, 힘든 현실에서도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삶의 기적을 경험했는지, 이웃 사랑 속에서 하나님 사랑을 ...
요한계시록이 매우 중요한 성경이라는 것은 대부분 인정한다. 그러나 상당수 평신도들은 요한계시록이 굉장히 난해해서 특별한 사람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심판’ 또는 ‘종말’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읽기를 주저하는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 결과 오늘날 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매우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견디고 이겨라』는 오랜 현장 목회의 ...
세계적인 신약학자 마이클 고먼의 바울 연구 개론서이다. 2004년 초판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탁월한 개론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십 수 년간 학계는 물론 평신도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다가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증보판은 바울서신 13개를 훨씬 더 풍성하고 심도 있게 다루는데, 특히 본문에 대한 세부 분석과 사회문화적 배경 설명은 대학 교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
알기 쉽게 쓴 요한계시록 주석서
이 책은 서울장로교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한 저자가 1989년 출판한 그의 신약주석서 시리즈 중 요한계시록을 새롭게 개정증보한 것이다. 개정을 거듭하면서 저자는 필자의 해석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견해를 같이하는 학자들과 그 근거를 밝히고 주를 달며, 독자들이 더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첨...
“교회 역사에서 로마서는 매우 중요하다. 여러 번에 걸쳐 이 서신은 기독교 신앙과 그리스도인의 삶을 갱신하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우리가 간절하게 기대하며 이 서신에 접근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_크랜필드
저자 김상윤 목사는 크랜필드의 글을 인용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로마서. 저자는 로마서를 “죄...
리처드 A. 호슬리 지음 | 박경미 옮김 | 신국판 | 382쪽 | 2019-11-20 | 15,000원
이 책은 어빙던에서 출간한 고린도전서 주석서로, 미국 보스톤의 매사추세츠 종교학과 교수인 리처드 A. 호슬리가 저술했다. 저자는 고린도전서의 사회정치적 맥락, 바울과 그가 고린도에 세운 공동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에 주목한다. 수사학적 상황에 초점을 두고, 고린도전서의 이슈를 크게 네 개(고린도인의 지혜담론, 성윤리, 우상제물 문제, 은사 문제)로 나누어 바울이 고린도인들과 ...
사도행전 4-5장에 기록된 베드로의 활동을 통해 초기 기독교의 현실을 촘촘하게 파헤치는 주석적 연구서이다. 사도행전 1-3장에서 저자인 누가는 초기 기독교의 거의 유일한 지도자요, 예수 시대와 교회 시대에 걸쳐 두루 활동한 초기 기독교 역사의 독보적 존재인 베드로에 대해 소개한다. 그러나 4-5장에서는 베드로와 같은 어떤 탁월한 특정 인물을 부각시키는 대신에 ‘사도들’ 집단을 내...
이 책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드바림 아카데미” 성경캠프에서 출애굽기 25-31장을 주석하고 강해한 강의록을 수정 보완하여 출판한 것이다. 저자는 출애굽기 25-31장의 위치와 본문의 구조, 형식을 살피고, 이에 담긴 의미를 먼저 파악한다. 이뿐 아니라 신‧구약 전체를 오가며 각 장의 주제와 의미를 확장시켜 적용하고 되새김으로 그의 학자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책은 일반 ...
지금까지 한국교회에서 예배와 음악을 다루는 시각은 서양적인 관점과 음악적인 관점 두 가지였다. 음악을 전공한 음악 전문가이자 동시에 실천신학을 전공한 학자인 저자 문성모 박사는 예배와 음악을 바라보는 기존의 관점에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다시 말해 기존의 두 관점에 한국적 관점과 신학적 관점을 더해서 예배와 음악을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1부에서는 한국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