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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하나님

그리스도교적 종말론(몰트만선집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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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위르겐 몰트만 | 김균진 옮김
발행일 2017-05-30
ISBN 978–89–511–1889–0 94230
정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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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의 그리스도교적 종말론_
새로움의 “도래”로 시작되는 하나님 나라와 창조의 회복

이 책은 몰트만의 종말론에 관한 두 번째 책으로, 『희망의 신학』에 이어 종말론에 대한 그의 이론을 발전, 보완한 것이다. 그는 종말론의 책 제목을 “오시는 하나님”이라고 함으로써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종말에 대한 의미를 암시한다. 즉, 그는 종말이란 세계의 “마지막 날”로 파멸과 죽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역사의 끝이며 삶의 영원한 역사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창조적 미래에 종말은 시작되고, 참된 창조는 아직도 미래에 있으며,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성서의 전통에 있어서 종말론의 궁극적 핵심은 우주적 대파멸이 아니라, “이제는 죽음과 슬픔과 울부짖음과 고통이 없는” 하나님 나라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다림에 있으며, 또한 이 희망과 기다림에 근거한 개인의 삶의 변화와 사회와 역사의 변혁에 있으며, 이를 통한 하나님의 안식과 영광에 있다고 말한다.
현실을 볼 때, 모든 피조물의 죽음과 파멸이 가까워지는 것 같고,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예수의 부활을 통해서 죽음을 이기시고 악의 세력을 깨뜨렸으며, 그의 나라를 향한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였다. 그리므로 기독교는 역사의 종말, 대파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와 구원 역사의 완성과 만물 안에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사이비 종말 사상으로 진통을 겪은 내력을 가지고 있고, 그 진통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사이비 종교집단의 지도자들이 일으키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와 혼란은 기독교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들은 잘못된 종말론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좀먹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기독교 상황에서 몰트만의 종말론은 우리의 현실에 필요한 메시지가 된다. 독자들은 그의 종말론을 통해 종말에 대한 성서적 의미가 무엇인지, 종말을 기다리는 삶이 어떠한 모습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위르겐 몰트만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생한 몰트만은 17세가 되던 해에 제2차 세계대전에 투입되었다가 지옥과 같은 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포로수용소에서 군목이 건네준 성서를 읽던 중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괴팅엔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박사자격논문을 완성했다. 부퍼탈 대학 교수로 부름을 받아 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그는 본 대학을 거쳐 튀빙엔 대학에서 은퇴할 때까지 신학을 가르쳤다.
블로흐의 무신론적 “희망의 철학”에 대한 신학적 응답이었던 『희망의 신학』(1964)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그는 지금까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1972),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1975),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나라』(1980), 『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1985), 『예수 그리스도의 길』(1989), 『생명의 영』(1991), 『오시는 하나님』(1995), 『몰트만 자서전』(2006), 『희망의 윤리』(2010)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을 썼다. 그는 바르트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현대 신학자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 김균진

한국신학대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및 종교철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조직신학』, 『기독교 신학』, 『현대 신학사상』, 『예수와 하나님의 나라』, 『죽음과 부활의 신학』 등 많은 저서와 번역서, 논문이 있다.




머리말 ● 7

제1장 오시는 하나님 - 오늘의 종말론
1. 종말론의 시간화(Verzeitlichung) ● 29
2. 현대 종말론의 영원화 ● 41
3. 오시는 하나님의 종말론 ● 54
4. 유대교적 사고에서 메시아적 사고의 재활 ● 66

제2장 영원한 삶 - 인격적 종말론
1. 사랑받는 삶과 죽음 ● 91
2. 영혼불멸인가, 아니면 육의 부활인가 ● 105
3. 죽음은 죄의 결과인가, 아니면 삶의 자연적 끝인가 ● 137
4. 죽은 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 164
5. 죽음과 애도와 위로 ● 200

제3장 하나님의 나라 - 역사적 종말론
1. 역사의 묵시 ● 215
2. 메시아적 종말론: 천년왕국 ● 238
3. 정치적 천년왕국론: 거룩한 나라 ● 260
4. 정치적 천년왕국론: 구원자–국가 ● 275
5. 교회적 천년왕국론: 민족들의 어머니와 교사 ● 289
6. 시대적 천년왕국론: 메시아적 희망의 정신으로부터 ‘근대’의 탄생 ● 299
7. 천년왕국적 종말론은 필연적인가 ● 311
8. 인간 역사의 마지막 시대: 파멸주의 ● 325
9. 역사의 종말: 포스트–역사의 예언자들 ● 348
10. 묵시사상적 종말론은 필연적인가 ● 360
11. 모든 사물의 회복 ● 372

제4장 새 하늘-새 땅 - 우주적 종말론
1. 창조의 미래: 안식일과 쉐키나 ● 409
2. 세계의 폐기인가, 아니면 완성인가 ● 418
3. 하나님의 영원 속에 있는 시간의 종말 ● 437
4. 하나님의 현존 안에 있는 공간의 종말 ● 462
5. 우주적 성전: 하늘의 예루살렘 ● 480

제5장 영광 - 신적 종말론
1. 하나님의 자기영화 ● 499
2. 하나님의 자기실현 ● 502
3. 하나님의 행위와 인간의 행위의 상호작용 ● 509
4. 하나님의 충만함과 영원한 기쁨의 잔치 ●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