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른 방식을 통해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성서에 대한 핵심적인 지식을 독자, 특히 평신도에게 소개하려는 의도로 쓰였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학자들에게는 오랫동안 알려져 있지만, 평신도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성서 읽기 방식을 소개한다.
데이빗 R. 오르드(David R. Ord) 목사는 뉴올리언즈의 장로교회 목사이며, 로버트 B. 쿠트(Robert B. Coote) 교수는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구약성서를 가르치셨고 현재는 은퇴하였다. 두 사람의 공저로는 The Bible's First History와 In the Beginning: Creation and the Prietly History가 있다.
우택주 교수
한양대, 서울신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유니온신학대학원(뉴욕), Graduate Theological Union(버클리)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구약성서를 가르치고 있다. 『새로운 예언서 개론』, 『8세기 예언서 이해의 새 지평』, 『구약성서개론』(공저), 『구약성서와 오늘 1』, 『모두 예언자가 되었으면』, 『요나서의 숨결』을 저술했고, 『아모스서의 형성과 신학』과 『농경사회의 시각으로 본 성서 이스라엘』(공역)을 번역했다.
목차
역자 서문
권두언
서론: 무엇에 관한 책인가
Ⅰ. 성서는 과연 진리인가?
1.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과연 있을까?
2. 사복음서의 상이함
3. 예수 탄생 이야기의 진실
4. 성서에 쌓인 먼지를 털자
5. 사실이 아니라도 진리일 수 있는가?
6. 어느 유명한 돼지의 교훈
7. 복음서를 읽는 방법
Ⅱ. 성서의 탄생 과정
8. 성서는 이음매 없이 통으로 짠 옷과 같은가?
9. 그림 끼워 맞추기
10. 성서는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11. 고고학적 증거
12. 정치적 음모에 관한 이야기들
13. 언제 성서가 탄생했는가?
Ⅲ. 이 시대와 성서
14. ‘성서를 부정하는 회의론자들’
15. ‘영감’의 의미
16. 이 시대에 성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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