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빅뱅에서 아브라함까지

창세기 1-11장 본문 해석과 계시 이해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저자 정순혁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11-04-30
규격 신국판 | 296쪽
ISBN 978-89-511-1407-6 93230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원 (10%할인 + 5%적립)
도서상태 구매가능

선택된 옵션

  • 주문수량

  • 책소개
  • 저자
  • 차례
  • 책 속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의 충돌에 대해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많은 현대인은 진화론에 기초해서 창조론을 거부하거나, 창조 이야기를 신화 정도로 취급한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교회에서 배우는 창조론과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좀 더 성장하면 진화론 때문에 신앙을 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진화론을 인정하는 입장에 서면, 성서를 첫 장부터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분명 신학의 위기를 초래했고, 그래서 신학의 적은 이제 철학이 아닌 과학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저자는 ‘창세기 1-11장을 바로 이해하면 진화론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갈등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창세기 1-11장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성서의 창조 이야기가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모든 이론과 발견을 초월한 것임’을 알게 해준다.
창세기 1-11장은 하나님께서 고대인과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최대한도로 창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대해 알려주신 것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창세기 1-11장을 살펴보면, 그 안에서 인류 전체를 위한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창세기를 통해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창조 신앙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 전체가 강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겪던 혼란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정순혁
감리교신학대학교 졸업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수학
현 벤쿠버 주훈교회 담임

저서
<성지와 성서>(서울: 진흥출판사, 1995)
<평신도를 위한 구약성서의 신학적 이해>(서울: 컨콜디아사, 1996)
<성령, 영으로 오신 하나님>(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9)




머리말

1장_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해석
1. 창세기 1-11장과 계시
2. 계시의 해석: 압축, 은유, 상징, 전환

2장_창조주와 피조 세계
1. 만물의 창조(1:1-23)
2. 인간 창조와 하나님의 안식(1:24-2:3)

3장_에덴 동산과 인간의 타락
1. 아담과 하와 이야기(2:4-25)
2. 선악과 사건(3:1-24)

4장_홍수 전 세상
1. 가인과 그 자손(4:1-26)
2. 아담의 족보와 인간의 수명(5:1-6:4)

5장_홍수와 그 결과
1. 사람의 죄악과 노아 방주(6:5-22)
2. 홍수의 시작과 끝(7:1-8:22)
3. 홍수 후 이야기(9:1-17)

6장_인류의 확산
1. 노아의 가나안 저주(9:15-29)
2. 셈, 함, 야벳의 족보(10:1-32)

7장_바벨탑과 구원의 준비
1. 바벨탑 이야기(11:1-9)
2. 셈과 데라의 족보(11:10-32)

8장_창조에서 심판까지
1. 우주의 근본 진리
2.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