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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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신약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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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헤르만 만케 | 차준희 옮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14-04-25
규격 신국변형 | 488쪽
ISBN 978-89-511-1760-2 03230
정가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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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경 통독이 유행이다. 개교회를 넘어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늘고 있으며, 성경 통독을 도와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출시되고 있다. 성경 통독을 하는 연령도 청장년에서 주일학교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덕분에 성경을 몇 십 번 통독했다는 이들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성경 전체를 읽어봐야 한다는 데에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러나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성경을 읽는 데만 의의를 두어서는 안 된다. 성경 통독 횟수는 결코 자랑이 될 수 없다. 통독도 필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정독(精讀)이다! 읽되, 제대로, 무슨 말인지 알면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성경 말씀이 자신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난다.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신•구약성경』(전2권)은 성경 정독을 위한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다. 독일 성서학자이자 하노버 국가교회 “성경으로 교회 세우기” 프로젝트 책임자인 헤르만 만케가 쓴 이 책은 원래 성경의 중요한 진술과 큰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서로 기획된 것이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지난 2010년에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구약성경』을 출간했다. 이후 독자들로부터 신약편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었고, 드디어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신약성경』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구약성경』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초대교회 역사를 꿰뚫고 있다.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신•구약성경』의 가장 큰 강점은 성경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무독자(無讀者), 성경을 한 번 혹은 그 이상 읽어본 통독자(通讀者), 그리고 성경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정독자(精讀者)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즉 성경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무독자에게는 통독을 고무시키고, 통독자에게는 정독의 길을 안내하며, 정독자에게는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닫게 해준다. 성경 읽기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자 안내서인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신•구약성경』을 통해 독자들은 성경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성경 일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많은 사람들이 성경 전체를 일독하고자 계획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작 레위기에 이르러 그 계획을 포기하고 만다.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를 계속 읽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은 당연지사다. 이 책은 성경을 읽고 그 메시지를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쓰였다.


성경공부 모임을 준비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예비적 지침서
이 책은 성경 교육 인도자들에게 성경의 진술과 내용을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해줌으로써 다양한 신학 전문도서를 연구해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준다. 실제로 독일의 다양한 성경 교육 과정에서 발전한 이 책은 성경의 각 주제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들어 있어 성경 교육을 준비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신•구약성경의 중심 주제와 핵심 진술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돕는 성경 정독의 필독서
신학적 지식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성경과의 당연한 대화를 비본질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성경 자체의 분명한 진술들에 초점을 두고 있는 이 책은 성경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분명한 진술, 내용의 윤곽과 상호 연관성에 대한 시각을 갖도록 도와줌으로 성경 전체의 맥을 확실히 잡도록 해준다.




♣지은이

헤르만 만케(Hermann Mahnke)
1976 독일 킬(Kiel) 대학교 성서학 신학박사 학위취득(Dr. theol.)
1977-97 독일 하노버 국가교회의 목사
1997 이후 하노버 국가교회의 “성경으로 교회세우기”(Gemeindeaufbau mit der Bibel) 프로젝트의 책임자
Lesen und Verstehen Ⅰ: Die biblische Botschaft im Überblick Altes Testament(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92).
Lesen und Verstehen Ⅱ: Die biblische Botschaft im Überblick Neues Testament(Gö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92).
Konfirmandenkurs: Komm und sieh!(Stuttgart: Calwer Verlag, 1997).
Glaube im Gespräch: Eine Einführung in die Grundaussagen der Bibel(Stuttgart: Calwer Verlag, 1999-2000).
Gottes Spuren entdecken!(Breklum: Breklumer Verlag, 2005)
Mit den Augen eines Fischers: Petrus erlebt Jesus(Breklum: Breklumer Verlag, 2005).
Christus für uns: Die Bilder im Evangeliar Heinrichs des Löwen-ausgelegt für Menschen unserer Zeit(Berlin: Weßensee Verlag, 2006).




♣옮긴이

차준희
서울신학대학(B. A.)과 연세대학교 대학원(Th. M.), 독일 본(Bonn) 대학교(Dr. theol.)를 졸업하고, 남현교회 담임목사, 한국구약학회 총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반포지회),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수석 부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 프리칭아카데미 편집위원,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차준희 교수는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많은 성도들이 구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그들에게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해야겠다는 비전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난 2007년 한국교회 강단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를 통해 그는 목회자들이 구약을 설교하는 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차준희 교수의 평생 소원은 “모든 이에게 성경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이 그리스도인들의 건강한 영적 성장을 가져오고, 결국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제1장 두 성경 사이에
제2장 복음서의 형성과 특징
제3장 하나님이 인간이 되시다
제4장 우리와 같은 인간
제5장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제6장 예수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계시하신다
제7장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셨다
제8장 죄인의 구원자이며 의사이신 예수
제9장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제10장 그리고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았다
제11장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
제12장 신약성경 서신의 형성과 특징
제13장 너희는 자유를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
제14장 사랑은 자유를 제한한다
제15장 술 취하기 말고 깨어 있으라
제16장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응답
제17장 에베소서 목회서신에 나타난 교회의 본질과 형태
제18장 교회를 위협하는 영지주의의 잘못된 만남
제19장 고난당하는 교회
제20장 신앙고백 위에 굳게 서자
제21장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 대한 승리와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