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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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콘서트(개정판)

회중과 함께 부르는 성탄절 칸타타

저자 이 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13-08-30
규격 46배판 | 88쪽
ISBN 9788951119453 03670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10%할인 + 5%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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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중과 함께 부르는 성탄절 칸타타이다. 칸타타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노래로 이야기하는 음악형태로 교회칸타타와 세속칸타타로 나누어진다.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이나 성탄절 칸타타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성탄절기와 부활절기에 성가대가 칸타타를 노래하고, 회중은 자리에 앉아 감상을 하게 된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신앙을 견고히 하는 시간이지만, 교인 입장에서는 자칫 음악회에 온 것처럼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다 돌아갈 수도 있다.

이 책은 성도들이 그 귀중한 시간에 구경꾼이 되는 일 없이 함께 칸타타를 부름으로써 예수의 부활이나 아기 예수의 탄생에 모든 이가 함께 감격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경꾼으로서의 회중이 아니라 음악예배에 적극 참여하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도록 하기 위한 시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칸타타 연주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회중 역시 ‘찬양의 사도’가 되는 것이다.

이 악보집은 모두 3파트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의 마지막 곡이 회중들과 함께 찬양하는 곡들이다. 전체 11곡 중 3곡을 회중과 함께 부르는 것이다. 이 3곡은 성탄절에 부르는 익숙한 찬송 <그 어린 주 예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저 들 밖에 한밤중에>이며, 각 찬송마다 1절을 함께 부르도록 편곡되어 있다. 악보에는 그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진한 음영으로 표시를 해 두었다. 이때 지휘자는 회중을 향해 지휘하게 되는데, 굳이 연습을 안 하더라도 성도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하게 된다. 그 부분이 끝나면 지휘자는 다시 성가대로 돌아서서 지휘를 하면 된다.

이 악보집에 실린 곡들은 전체적으로 아기 예수 탄생의 시간을 따르고 있다. 가사는 거의가 예수 탄생에 관한 성경의 기록에서 가져왔으며, ‘마리아의 찬가’나 성 삼위일체에 관한 찬양도 들어 있다. 대부분의 곡은 창작되었으며, 회중과 함께 부르는 위의 3곡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찬송가에 헨델이나 바흐의 노래를 섞어 편곡하였다. 특히 첫 번째 파트에서 연주된 돌림노래가 세 번째 파트에서 반복됨으로써 귀에 익어 편안하게 하며, 탬버린이나 트라이앵글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들을 활용하여 맑고 경쾌한 리듬과 음색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예수 탄생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눈에 띄는 것은 첫 곡 <오늘 그리스도께서 나셨도다 Hodie Christus natus est>이다. 이 곡은 단선율인 그레고리안찬트에 화성을 넣어 반주를 곁들이도록 편곡되었다. 라틴어 가사로 읊조리듯 노래하는 이 곡은 중세 교회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B.브리튼은 <캐럴의 축전>에서 성가대원이 이 곡을 노래하며 무대 앞으로 행진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우리도 그 방법을 차용해 첫 곡을 부르면서 단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지만, 행진 없이 곧바로 단상에서 첫 곡으로 연주해도 된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이 곡 자체를 생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첫 곡을 생략했다면 두 번째 곡인 <글로리아 캐논 Gloria Canon>을 라틴어로 노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래서 한글 가사와 함께 라틴어 가사를 병기해 놓았다.










이 준
총신대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연세대대학원 사회교육원 고급지휘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모스크바국립음악원에서 지휘과정을 수료하였다. 선덕합창단, YMCA코랄앙상블, 나눔코랄앙상블, Pianoble, Magic Flute Ensemble, 고양시 교역자협의회 연합성가대, 국토통일원 민통협 서울합창단, 늘찬양노래선교단 등의 단체에서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제85주년 3․1절 국가기념행사 축하공연에서 지휘, 제60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 편곡담당 및 식전공연 지휘, 선덕합창단을 이끌고 ‘2005년 금강산관광기념 남북합동연주회’에서 남측 지휘자로 참석해 북한의 금강산문예회관에서 민족의 통일을 노래한 적이 있다. 또 제62회 제헌절기념식 음악감독, 서울시 ‘찾아가는 문화행사’ 전문예술단체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바도 있다. 월간 『음악저널』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선교연합회 예술감독으로 있으면서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성탄절 칸타타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평소 기도해 오던 기도제목 중 하나를 이루는 일이었다. 그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에 헌신하며 평생의 과제로 오라토리오, 칸타타, 미사를 작곡하여 하나님께 드리고픈 소원을 가지고 있었다. 지휘자로서뿐 아니라 편곡과 작곡을 통하여서도 평소 자신의 영역을 넓혀온 그는 미력하나마 하나님 찬양에 자신의 능력을 덧입혀 달라고 기도해 왔던 것이다.
안수집사인 그는 현재 경기도 하남시 동부제일교회의 시온성가대 지휘자이다. 그가 교회음악가의 길로 접어들게 된 동기는 초등학교 3학년 때이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부활절 연극을 어른 예배에서 발표할 때 로마병정1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때 들었던 성가대의 찬양이 너무 좋아 매주일 찬양을 듣기 위해 주일학교 대신 어른 예배를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성가대를 지휘하시던 분이 한국 교회음악의 거장 나운영 선생이었다. 세월이 흘러 지휘자가 된 후 나운영 선생의 유명한 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국악기로 편성하여 연주하고 그 녹음한 것을 나운영 선생께 들려드렸을 때 “멋지게 해석하였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저자는 이미 몇 편의 작곡집과 편곡집도 펴냈으며 특히 여성명성가 시리즈 중 4, 5, 6집이 그의 손에 의해 편곡되었다. 이 노래집은 현재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곡집 『아름다운 시편합창』, 『하나님의 크신 위엄』, 『시온성 미사』가 있으며, 편곡집 『하늘문 향해 울려퍼지는 여성명성가 6』, 『생명수 맑게 흐르는 여성명성가 5』, 『찬송가 선율이 흐르는 여성명성가 4』, 그리고 번역집으로 『글로리아 RV. 588』(비발디), 『레퀴엠』(가브리엘 포레), 『테 데움』(드보르작) 등이 있다.




해설

PART I
1. 오늘 그리스도께서 나셨도다 Hodie Christus natus est
2. 글로리아 캐논 Gloria Canon
3. 마리아의 노래 Magnificat
4. 기쁘다 우리 위해 구주 오셨네 할렐루야 Carol of Messiah―회중과 함께

PART II
5. 성 삼위일체 코랄 Trinity Chorale
6. 하나님께 영광, 사람에겐 평화 Glory to God, Peace to Men
7. 인류의 기쁨 되시는 아기 예수 Little Jesus, Joy of Man’s Desiring―회중과 함께

PART III
8. 간주곡 Intermezzo
9. 동방박사의 노래 Song of Magi from the East
10. 목자들의 노래 Canon for Shepherds
11. 성탄교향곡 Symphony for Christmas―회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