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회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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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교회 교회란 무엇인가요?”가 드디어 출간됐다. 3권 출간 후 2년 7개월 만에 나온 4권은 교회에 관한 깊이 있고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지금까지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4권에서는 교회와 연관된 다양한 주제와 신앙생활에서 교인들이 궁금해 하는 교리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어느 나라 교인 못지않게 교회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교회의 본질이나 교회의 기원, 교회의 형태, 교회와 구원 등과 같은 기본적인 주제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목회자들 역시 교인들에게 교회에 잘 출석하라고만 강조하지 교회에 대한 교육은 소홀히 여긴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교인들이 허다하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되지 왜 ‘제대로’ 알아야 하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교인들도 많다. 사실 교회론을 바로 세우는 것은 신앙인들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교회론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학이 있는 묵상』 4권은 바른 교회론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해준다. 교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사실 다루는 주제의 범위와 내용은 전문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저자를 이를 간략하면서도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교회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1부에서는 “교회가 무엇인가요?”, “교회는 언제 생겼나요?”,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면 안 되나요?”, “교회의 성장이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인가요?” 등 교회론의 기본적인 주제들과 교회와 연관된 현실적인 주제들이 다루어진다. 독자들은 1부를 통해 교회론의 토대를 놓을 수 있을 아니라 교회에 대한 대부분의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교인들이 실제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해 하는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2부에서는 “가톨릭에도 구원이 있나요?”, “하나님도 고통을 받나요?”,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요?”, “구원받을 사람의 숫자가 예정되어 있나요?” 등 최근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거나 교회에서 이슈가 된 문제 혹은 전통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문제 등이 다루어진다. 독자들은 2부에서 신앙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많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부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주제들이지만 저자는 이 질문들에 대해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설명함으로 독자들이 임시방편적인 대답이 아니라 해당 질문에 대한 충분한 이유와 함께 답변을 찾도록 도와준다. ■ ■ ■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소개 ■ 구성 첫 번째 단계는 “질문합니다”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질문을 던진다. 두 번째 단계 “생각해 봅시다”는 질문의 주제에 대해 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깊이 있고 명쾌한 설명을 해준다. 세 번째 단계 “대화합시다”는 주제와 실제 생활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질문을 모은 것이며 네 번째 단계 “묵상해 봅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묵상하고 적용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질문․생각․대화․묵상을 따라 읽는 동안 독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 속에서 신앙을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독자층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고민하거나 신학적 토대를 가지고 묵상하려는 그리스도인, 실제 생활에서 신앙을 적용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그리고 삶과 연관된 다양한 신학적 주제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장점 각 권마다 한국교회 교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선정했다. 각 주제들은 탄탄한 신학적 배경 위에 전개되는데 일상적이고 생생한 언어를 사용하여 이해하기 쉽다. 또한 구조가 단순하고, 문체가 간결하며,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 묵상은 물론, 청장년 그룹토의용이나 신앙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시리즈 출간예정 지금까지 1권 기초 신앙이 뭐죠? 2권 교리① 성령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3권 교리② 예수님은 신인가요? 인간인가요? 4권 교회 교회가 무엇인가요? 등 모두 네 권이 출간됐다. 앞에 나온 1, 2, 3권은 최근 모두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개정판이 나왔다. 앞으로 출간된 묵상 시리즈의 주제로는 사회생활, 가정생활, 선교와 문화 등이 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 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M. Div) 공부를 시작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Th. M) 과정을 마쳤고,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현대 기독론으로 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대신학, 기독론, 성령론,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좋은 제자를 양성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芽信神學硏究所, 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개혁신학’, ‘예언자적 정신’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I), 『빛 색깔 공기』,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공저), 『신학이란 무엇인가』, Jesus: From Bultmann to the Third World, 『21세기 신학의 과제』, 『신학의 전망: 21세기를 맞으며』, 『루터를 생각하며: 루터와 시대정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과 정치』, 『자연신학』, 『복음서와 예수』, 『이사야』 등이 있다.
1부 1. 교회가 무엇인가요? 2. 교회는 언제 생겼나요? 3. 교회는 하나의 형태만 있나요? 4.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면 안 되나요? 5. 교회는 구원의 방주인가요? 6. 교회는 세상에 대해 책임이 없나요? 7. 성례전이 무엇인가요? 8. 교회를 다니면 성격이 바뀌나요? 9. 세상은 악하고 교회는 선한가요? 10. 교회의 성장이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인가요? 2부 11. 기독교인이 제사를 드려도 되나요? 12. 새로운 복음서가 발견되면 성경이 바뀌나요? 13. 가톨릭에도 구원이 있나요? 14. 인간은 선한가요, 악한가요? 15. 기독교는 어떤 이념과 유사한가요? 16. 하나님도 고통을 받나요? 17.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가요? 18.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요? 19. 구원받을 사람의 숫자가 예정되어 있나요? 20. 종말이 오면 모든 것이 파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