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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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환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서 낯선 이들을 받아들이시는 하나님의 환영

저자 레티 M. 러셀 | 여금현 옮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12-11-10
규격 신국판 | 208쪽
ISBN 978-89-511-1631-5 93230
정가 9,800원
판매가 8,820원 (10%할인 + 5%적립)
도서상태 절판

절판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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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 M. 러셀 교수는 여성해방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학자로서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과 학문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온 인물이다. 이 책은 러셀 교수가 지은 마지막 책으로, 생전에 저자가 강조한 환대의 신학을 자세히 설명한다. ‘환대’란 위기에 봉착한 우리 세계를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하나님과 함께 참여하기 위해 차이를 넘어서 연결하는 우리의 행동 속에 각인(刻印)된 하나님의 환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강연이, 삶이 환대의 신학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한 환대’를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행동-반성의 신학적 방법을 논증하여 “왜 하필 환대인가?”에 대한 대답을 주는데 여기서 저자는 자신의 삶에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을 예로 들며 어떻게 공정한 환대의 이해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제2장은 저자의 신학적 반성 뒤에 있는 이론과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장에서 사용된 탈식민시대 신학의 관점은 개인적이며 집단적인 정체성에서 차이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에 도움을 준다. 제3장은 요란한 차이로 가득 찬 세계를 만드신(바벨탑 이야기) 하나님의 의도에 대한 성서적 설명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이 장을 통해 차이에 대한 신약성서의 응답과 또 차이에 관하여 초기 교회에 내린 하나님의 메시지를 소개한다. 제4장은 환대에 대한 기존의 아이디어들을 재조사하고, 그것들이 탈식민주의 세계에서는 불충분하고 부적절함을 설명한다. 더불어 환대에 대한 성서의 네 가지 중심적 요소들을 가지고 환대의 아이디어를 재구성한다. 마지막 장인 제5장은 ‘공정한 환대’가 무슨 뜻인가를 정의하고 논의하며 환대를 실천하는 데 있어 인간적인 제한을 조심스럽게 주의하면 진실하게 환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역자는 후기에서 러셀 박사가 몸소 실천한 ‘공전한 환대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러셀의 수업, 그녀와의 식사, 모임, 어미니 사도로서의 러셀 등 저자의 정신과 신학적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삶은 ‘참으로 공정한 환대’를 느끼게 해주며 독자로 하여금 실천해야 할 목회로서의 공정한 환대를 되짚게 해준다.




레티 M. 러셀(Letty M. Russell)
레티 M. 러셀 교수는 20세기 전세계 여성해방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학자로서 1950년대에 하버드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뉴욕시 이스트 할렘 지역에서 주로 흑인들과 히스패닉이 중심이 된 장로교회에서 목회하였다. 레티는 피부색 때문에, 여성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억압당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레티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투쟁의 관점에서 성서와 신학을 해방과 자유를 위한 실천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1975년부터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서 100개 이상의 논문과 저작을 발표하였으며, WCC 신앙과 직제위원회에서 여성해방신학과 관련된 신학적 해석 작업을 발전시켰다. 레티는 Church in the Round: Feminist Interpretation of the Church를 포함하여, 여러 권의 영향력 있는 책들을 썼고, Hagar, Sarah, and Their Children; Dictionary of Feminist Theologies; and Inheriting Our Mothers’Garden: Feminist Theology in Third World Perspective의 공동 편집자였다.

편집인_쇄논 클락슨(J. Shannon Clarkson)·케이트 M. 오트(Kate M. Ott)
쇄논 클락슨(J. Shannon Clarkson) 목사는 예일(Yale) 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외래교수,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그녀의 파트너였던 레티 러셀과 Co-Directors로 여러 해 동안 국제 여성신학 목회학 박사과정(International Feminist Doctor of Ministry Progam of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을 지도했다.
케이트 M. 오트(Kate M. Ott)는 뉴욕의 유니온 신학대학원(Union Theological Seminary in New York) 강사이며, 성적 도의, 정의, 치유를 위한 종교 기관(Religious Institute on Sexual Morality, Justice and Healing)의 Associate Director이다.




감리교신학대학(B. Th.), 이화여대 교육대학원(M. Ed.), 예일신학대학원(M. Div.) 등에서 교육학과 신학을 전공했고, 스미스여자대학(Smith College, MA)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이화여고 교사를 역임한 후, 가족과 함께(남편인 한성수 목사와 두 아들) 도미하여 미연합감리교, 뉴욕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무지개교회”를 설립(1991년, 뉴욕)하여 국제결혼한 여성으로서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던“송 여인 석방운동”(1993년)을 주도하였다. 송 여인이 석방된 후“무지개의 집”을 설립하여 송 여인과 홈레스 한인 여성들을 포함한 불우한 여성들을 위한 인권운동을 하였고, 쉘터를 운영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뉴욕여성재단으로부터 우수여성지도자상을 수상(2000년)했으며, 한국 정부의 여성부로부터 이민여성지도자로서 국무총리상(2000년)을 수상했다. 현재는 뉴욕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힐사이드 미연합감리교회(Hillside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오아시스 여성단체를 설립하여(2008년) 한국 내 매매춘여성단체와 미국 내 불우여성돕기 단체들과 연대하는 수련회를 매회 뉴욕에서 개최하고 있다.




추천사
책머리에 붙이는 말
서론

01 왜 하필 환대(Hospitality)인가?
주위와 부적응함에 대하여: 환대를 수용하기_변두리에서 살기_안팎을 뒤집어버린 교회_환대(歡待)의 목회

02 새로운 환대
탈식민주의적 해석(Postcolonial Interpretation)_탈식민주의적 해석 안에서 선택의 교리_탈식민시대의 해석 안에서 여성주의와 환대

03 유쾌한 차이
차이에 대한 성서의 견해_다른 종류의 일치_그리스도의 공동체

04 환대의 신학을 재구성하기
틀 짜기와 다시 새로운 틀 짜기_하나님의 환대: 성서 전통 안에서 안전을 재구성하기_본문을 재구성하기: 룻기(Ruth)의 이야기

05 공정한 환대(Just Hospitality)
불평등한 짐 지우기_‘공정한’ 환대 안에서의 정의_공정한 환대 안에서 환대_공정한 환대를 인식하기

독후감_공정한 환대(Just Hospitality)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