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했던 인생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고 최고의 경영자로 성공한 세이이치로를 다룬 전기 작품. 중졸의 학력으로 바둑판 공장의 밑바닥부터 시작해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를 지탱한 힘은 오로지 신앙이었다. 보잘것없는 한 인간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다.
사사쿠라 아키라
1948년 효고 현에서 출생하였다. 와세다대학 문학부 문예과를 졸업한 후 광고대행사, 잡지 프리랜서 기자 등을 거쳐 1980년 『바다를 뛰어넘은 사람들』(제4회 스바루 문학상 가작 입선)로 작가데뷔를 하였다. 1988년 『표류재판』(문예춘추)으로 제6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1989년 『먼 나라에서 온 살인자』(문예춘추)로 제101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제1장 방황의 날들
그늘로부터의 출발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
도회지에서의 시련
제2장 극적인 기로
바둑판 제작소로
인생을 바꿔놓은 고서와의 만남
제3장 혼자 가는 길
구도의 날들
독립을 위한 고투
무작정 가는 길
제4장 비즈니스의 신념
성서와 함께 가는 길
다시 맞은 전환기
궁지를 넘어
제5장 풍작을 거둔 사람
호의의 행방
아사노 씨의 인생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제6장 업계 최고의 자리에
하청업자의 배반
기대 이상의 성과
제7장 무(無)에 가까운 자
위인의 명언과 함께
예배를 거르지 않는 생활
개척전도의 사명
제8장 성서의 예언과 셸터(피난소)
유럽 시찰의 성과
종말의 날과 재림
제9장 하나님과 함께 가는 길
사명감에 불타며
성스러운 말씀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