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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영적삶을풍요롭게하는예수의기도

영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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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03-12-15
규격 46판 | 263쪽
ISBN 9788951106262 03230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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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너무나 유명한 성구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 것이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혹은 실생활에서 정말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한다는 것'이 상징하는 삶을 따르는 것은 가능하지만, 물리적인 차원에서는 불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더 많을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성경은 분명히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정말 가능할까?

1880년대 후반, 러시아의 한 시골 청년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를 보여준다. 책의 주인공은 어느 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읽고 어떻게 하는 것이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난다. 그러던 중 순례자는 큰 스승을 만나 “예수의 기도”(주여,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를 배우고, 하루에 3,000번씩, 6,000번씩, 나중에는 1만 2,000번씩 반복하여 기도를 함으로써 기도가 마음 깊은 곳에 이르며 평온해지고 하나님과 합일되는 황홀의 경지를 체험하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깊은 영성을 체험하게 된 순례자의 기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이미 영어로도 여러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을 두고 미국의 저명한 종교학자 휴스턴 스미스 교수는 “러시아 영성의 고전”이라 했고, 샌프란시스코 대학 종교학자 제이콥 니들먼 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나온 가장 영향력이 큰 종교 서적으로 사람의 삶을 바꾸어 주는 희귀한 책들 중 하나”라고 칭송했다. 심지어는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와 더불어 러시아 혁명 이전 “러시아 문학의 3대 걸작”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의 역자 오강남 박사는 1970년대 초 캐나다에 유학하면서 이 책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그 당시 기독교에도 불교의 ‘염불’과 같은 종교적 수행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 후 캐나다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종교학 개론 과목을 담당할 때에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냈다. 그리고 한국 독자들에게도 이 책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영어본으로 나온 모든 번역본들을 참고해 한국어로 번역했다.

책은 무엇보다 문장이 간결하고, 평온한 느낌을 갖게 하여 조용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들 앞에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것에 익숙해진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처음에 책의 주인공이 행하는 기도 방식, 즉 “예수의 기도”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예수의 기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혹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던 예수의 기도가 책의 주인공에게 주었던 느낌, ‘팔다리로 감미로운 쾌감이 퍼지고’, ‘기쁨으로 심장에 거품이 이는’ 그 느낌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로 영적인 성장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의 기도”는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엮은이 오강남
오강남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McMaster) 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학위논문은 “화엄(華嚴)의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이며,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비교종교학 교수로 있다. 마이애미 대(MU), 앨버타 대, 서울대,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UBC) 등에서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미국종교학회(AAR)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등의 일을 맡기도 했다. 『예수는 없다』(현암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는 『전쟁과 평화』, 『백치』와 더불어 러시아 혁명 이전 “러시아 문학의 3대 걸작”이라 할 만한 이 책을 번역하였다. 이 책은 지난 100년 동안 나온 가장 영향력이 큰 종교 서적으로 사람의 삶을 바꾸어 주는 희귀한 책들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종교학자로서보다는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종교라는 것이 교리나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체험과 깨달음의 문제인 것을 전해준다.
저서로는 『길벗들의 對話』(1983), 『도덕경』(1995),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장자』(1999), 『예수는 없다』(2001), 『예수가 외면한 그 한 가지 질문』(2002), 『세계종교 둘러보기』(2003)가 있고, 번역서로 『종교다원주의와 세계 종교』(1993),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1997), 『귀향』(2001), 『예언자』(2003) 등이 있다. 제17회(1987)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