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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 있는 묵상 3

<교리2> 예수, 세례,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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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동건·김성수·장성운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11-09-25
규격 신국변형 | 192쪽
ISBN 978-89-511-1433-5 04230
정가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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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 있는 묵상』시리즈 세 번째의 개정증보판. 3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교리와 실제 신앙생활에서 교인들이 궁금해 하는 교리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신학이 있는 묵상』 1, 2권과 마찬가지로 3권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요?”, “거듭난 신자도 계속 회개해야 하나요?”, “임종 직전에 받는 세례가 효력이 있나요?” 등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알쏭달쏭한 20개의 질문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것들이다. 3권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전문적인 책 수준의 대답을 간략하면서도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를 다루는데, 구체적으로는 예수의 탄생, 사역, 속죄의 범위, 십자가, 부활 등이 다루어진다. 독자들은 1부를 통해 기독교의 태동과 형성에서 가장 중심 위치를 차지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1부는 다소 어려운 편이지만, 신앙에 중요한 토대를 놓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2부는 교인들이 실제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해 하는 교리를 다루는데, 예를 들면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우울증이 신앙과 연관이 있는지, 물질을 구하는 기도를 해도 되는지, 무엇이 우상숭배인지 등이 다루어진다. 독자들은 2부에서 신앙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많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교리를 무조건 믿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머리’와 ‘마음’으로 이해함으로써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합리적 사고와 비합리적인(?) 신앙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하고 일방적인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대한 신학적 이유들을 충분히 제공해줌으로써 질문하는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올바른 신앙인’으로 사는 것에 대한 분명하고 실제적인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소개

■ 구성
첫 번째 단계는 “질문합니다”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질문을 던진다. 두 번째 단계 “생각해 봅시다”는 질문의 주제에 대해 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깊이 있고 명쾌한 설명을 해준다. 세 번째 단계 “대화합시다”는 주제와 실제 생활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질문을 모은 것이며 네 번째 단계 “묵상해 봅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묵상하고 적용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질문․생각․대화․묵상을 따라 읽는 동안 독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 속에서 신앙을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장점
각 권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교회 교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들을 선정했다. 각 주제들은 탄탄한 신학적 배경 위에 전개되는데 일상적이고 생생한 언어를 사용하여 이해하기 쉽다. 또한 구조가 단순하고, 문체가 간결하며,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 묵상은 물론, 청장년 그룹토의용이나 신앙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시리즈 출간예정
앞으로 나올 묵상 시리즈의 주제로는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선교와 문화 등이 있다.




김동건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 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M. Div.)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Th. M.),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현대 기독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Ph. D.)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대신학, 기독론, 성령론,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개혁신학’, ‘예언자적 정신’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Ⅰ), 『빛 색깔 공기』,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신학이란 무엇인가』, Jesus: From Bultmann to the Third World, 『21세기 신학의 과제』, 『신학의 전망: 21세기를 맞으며』, 『루터를 생각하며: 루터와 시대정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과 정치』, 『자연신학』, 『복음서와 예수』, 『이사야』 등이 있다.

김성수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B. A.)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대학원 선교학과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한밀알교회(대구)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신학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바르게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그의 소망이다.

장성운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 Div.)을 마치고, 동대학원에서‘몰트만의 교회론의 구조와 특징’을 연구하여 조직신학(Th. M.)을 전공했다. 현재 영남신학대학원 박사과정(Ph. D.)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동촌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목회자로서 말씀의 바른 매개자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1부
1. 예수님은 신인가요? 인간인가요?
2.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 사실인가요?
3. 조상의 죄가 자손에게 유전되나요?
4. 거듭남이 뭔가요?
5.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죽었나요?
6.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나요?
7.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요?
8. 예수님의 부활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9. 예수님을 믿는다면 반드시 교회에 다녀야 하나요?
10. 2,000년 전에 살았던 예수님을 찾을 수 있나요?

2부
11. 우울증이 신앙과 관련이 있나요?
12. 물질을 위해 기도하면 안 되나요?
13. 거듭난 신자도 계속 회개해야 하나요?
14. 세례를 꼭 받아야 하나요?
15. 가난한 사람이 구원받을 가능성이 더 높나요?
16.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7. 인간의 선행이 성화와 연관이 있나요?
18. 무엇이 우상숭배인가요?
19. 임종 직전에 받는 세례가 효력이 있나요?
20. 하나님은 세상의 악을 방관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