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98%는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다!
한국교회의 98%는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다. 단지 2%를 차지하는 대형교회가 한국교회의 전부인 양 보여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한국교회를 지탱하는 것은 바로 이들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교회의 영적 건강과 성장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영적 건강 상태와 성장에 따라 한국교회 전체의 영적 건강과 성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이 영적으로 보다 더 건강해지고, 또한 성장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50명이 모이는 교회가 5,000명이 모이는 교회보다 더 역동적일 수 있다!
재정적 기반이 약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기란 쉽지 않다. 중·소형교회나 미자립교회들은 물질적인 면에서 풍부한 대형교회보다 확실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교회가 할 수 있는 일도 대형교회에 비하면 소규모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은 교회들이 대형교회보다 덜 중요하거나 생명력이 약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교회의 생명력은 교회의 규모나 프로그램 혹은 예산의 규모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의 생명력은 교회를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단지 50명이 모이는 교회라 할지라도 그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자들이라면, 그 교회는 수천 명의 교인이 모이는 교회만큼이나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인 것이다. 이 책은 50명이 모이는 교회가 5,000명이 모이는 교회보다 역동적인 교회가 되는 길을 제시해준다.
당신도 성공적인 목회자가 될 수 있다!
한국교회는 성장에 목말라 있다. 이미 충분히 성장한(?) 교회들조차 성장을 원한다. 중·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도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성공적인 목회는 단지 교회의 규모나 교인 수를 성장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인들의 변화된 삶이,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교회가 성공적인 목회로 가는 길을 여는 결정적인 열쇠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중·소형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은 ▶ 지역사회와 교회의 문화를 이해할 것 ▶ 신학적 기초를 다질 것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것 ▶ 전도와 교육과 제자교육의 임무를 배울 것 ▶ 비전을 제시함으로 교회를 일치시킬 것 등이다.
이 책은 규모는 비록 작다 할지라도 보다 건강하고, 보다 깊이 있고, 보다 역동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지침들로 가득하다. 동시에 교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들, 이를테면 예배, 봉사, 전도 등에 대한 신학적 이론들도 깊이 있게 전해준다.
성공적인 목회를 꿈꾸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글렌 데이먼
웨스턴 신학대학에서 신약학과 구약학을 공부하였으며(M. A.), 트리티니 복음주의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받았다. 현재 웨스턴 신학대학 중·소형교회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오리건 주 케스케이드락스에 있는 케스케이드락스 커뮤니티 교회와 워싱턴 주 스티븐슨에 있는 퍼스트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제1부 이해
1장 지역사회를 이해하라
2장 교회를 이해하라
제2부 지식
3장 교회의 신학을 개발하라
제3부 존재
4장 교회의 성품을 계발하라: 하나님 사랑하기
5장 교회의 성품을 계발하라: 사람 사랑하기
제4부 행동
6장 전도의 사명을 개발하라
7장 제자훈련의 사명을 개발하라
8장 섬김의 사명을 개발하라
제5부 계획
9장 교회의 비전을 개발하라
10장 교회의 비전을 실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