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켄지 선교사의 황해도 선교기. 동학운동과 청일전쟁을 겪으며 구한말 황해도를 누비고 다녔던 서양 선교사의 행적이 생생히 담겨 있다. 한 선교사의 행적 속에서 우리는 구한말의 선교 현장은 물론, 선교사이자 선배 그리스도인이었던 매켄지의 진솔한 삶과 철학도 배울 수 있다.
엘리자베스 매컬리
노바스코샤 주의 트루로에서 출생하였다. 트루로 사범학교와 뉴욕 선교학교에서 수학하였고, 1909년 한국에 선교사로 나와 원산, 함흥에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동생 루이스(Louise McCully)는 1900년에 한국에 온 캐나다 최초의 여성선교사이다.
1. 유년시절
2. 북극에서의 선교생활 18개월
3. 모라비안들과 더불어 살다
4. 국내 선교
5. 먼 나라로
6. 서울에 도착하여
7. 선교의 처녀지 평양을 향하여
8. 소래를 향하여
9. 청일전쟁 속에서
10. 소래교회를 세우고
11.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속에서
12. 밤이슬을 맞으면서
13. 마지막 한 송이의 꽃을
14. 한 알의 밀이 많은 열매를 맺고
매켄지 선교사의 고향, 케이프 브레튼 섬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