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발달 과정에서 겪는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 책. 인간은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종류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격의 층위가 달라진다. 이 책은 위기를 극복하고 인격을 형성함에 있어 종교가 갖는 역할을 교육적 치유의 과정에서 살펴보고 있다.
최재락
이화여자대학교, 동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남감리대학(Th. M)을 거쳐 드류대학교에서 종교와 심리학을 공부하였다(Ph. D).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임상목회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Ⅰ. 치유에 대한 현대적 해석
치유에 대한 현대적 해석
Ⅱ. 인격발달의 위기와 종교의 역할
인격발달의 위기와 종교의 역할
회심과 자기 정체성
Ⅲ. 종교적 경험과 인격
가기기만과 자기대면: 종교적 갈등을 중심으로
종교적 경험과 관계적 자아: 병리적 유형들을 중심으로
Ⅳ. 성과 인격
성의 인격화: 왜곡된 성지식과 행위를 중심으로
편견의 사회와 소외된 성
현대 성문화의 허구와 실체
Ⅴ. 사랑과 인격
사랑의 결핍과 인격장애: 심인성 질병과의 관계 속에서
Ⅵ. 감정과 인격
죄의식: 인격적 억압과 갱생의 스펙트럼
두려움: 연약함의 종교적 순기능을 중심으로
분노와 자기성찰
비탄: 실존적 신앙의 견지에서
부록
인본주의 심리학에 대한 윤리적 비판
임상목회의 도덕적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