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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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POD)

한국교회가 무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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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소영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05-04-30
규격 국판변형 | 296쪽
ISBN 89-511-0764-7 03230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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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어느새 성장은 멈췄고, 사회로부터 곱지 않는 시선을 받는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 책은 ‘무교회’를 통해 형식주의와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의 잘못된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교회를 이야기하면서 무교회가 단순히 ‘교회를 없애자’거나 건물로서의 교회, 교파교회, 제도적 교회, 굳어진 교리와 형식화한 성례전을 타파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아직까지 무교회에 대해 부정적이다. 교회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교회도 철저히 기독교적임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야기의 전개가 쉽고 재미있어 다소 학술적인 내용이지만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김교신과 함석헌을 중심으로 한 ‘한국적’ 무교회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저자는 한국의 모든 교회가 다 무교회처럼 되라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하며 그러나 자꾸 세상에 순응하려 하고, 타협하려 하고, 지속적인 신앙적·신학적 성찰을 게을리 하며 남이 만들어 놓은 교리에 매여 있는 한국의 제도 교회들을 향하여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 살겠다는 것이 한국 무교회의 정신임을 밝힌다.




백소영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보스톤 대학교에서 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으로 2003년 박사학위(Th. D)를 받았다. 2004년 4월 말, 10년 만에 한국에 온 뒤로는 늘 말뿐이던 사랑을 전할 가족들도 다시 만났다. 그는 교회 사택에서만 스물여섯 해를 살며 매일매일 쌓아간 사랑과 그 후 유학생활 십년 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무언가 귀한 일을 하고 싶었단다. 이 책은 그렇게 서른여섯 해의 사랑을 담아 쓴 글이다. 세상을 향해 점점 감염력을 잃어가는 한국교회가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는 공부하는 프리랜서 학자로 살려고 한다. 모교인 이화여대에 출강이지만 아직은 어디 매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을 많이 사랑하고 살려면 인생길을 조금 천천히 가야겠다고 생각했기에…. 그래도 일상의 삶에서 ‘나만의 시간을 알뜰히 모아내어 계속 연구하고 싶단다. 그래서 내가 자라고, 사회가 자라고, 역사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겠다고 욕심을 내어본다.




제1부 무교회를 말하는 이유
제1장 왜 하필 무교회인가
제2장 한국무교회의 바탕마음

제2부 김교신과 ‘한국산’ 기독교
제3장 일제하 한국교회와 무교회의 출현
제4장 김교신의 전적(全的) 기독교
제5장 김교신의 ‘서당식’ 기독교

제3부 함석헌과 무교회 정신의 탐구
제6장 해방 후 한국․한국교회․함석헌
제7장 함석헌의 무교회 정신
제8장 씨공동체, 우주와 역사를 품는 에클레시아

제4부 무교회로부터의 교훈
제9장 “누가 이 참의 바통을 이을 것인가?”
제10장 한국교회의 ‘무교회’적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