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학자 틸리히가 쓴 주옥과 같은 논문 15편을 모은 논문집으로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그의 논문을 통해 종교철학, 언어, 철학사상, 윤리, 예술 등에 대한 깊은 신학적 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파울 틸리히
독일 스타르체델에서 출생했으며,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20세기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틸리히는 1933년 나치의 박해로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교수직에서 물러났고, 그후 미국으로 건너가 유니온 신학교(1933-1955), 하버드 대학교(1955-1962), 시카고 대학교(1962-1965)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옮긴이

남정우

제1부 기본적인 고찰
Ⅰ. 인간의 정신 생활의 한 차원으로서의 종교
Ⅱ. 종교철학의 두 가지 유형
Ⅲ. 시간과 공간 사이의 투쟁
Ⅳ. 문화에 대한 종교적 분석의 여러 측면

제2부 구체적인 적용
Ⅴ. 종교적 언어의 본질
Ⅵ. 프로테스탄티즘과 예술 양식
Ⅶ. 실존철학: 그 역사적 의미
Ⅷ. 실존주의와 정신분석학의 신학적 의미
Ⅸ. 과학과 신학: 아인슈타인과의 대화
Ⅹ. 도덕주의와 도덕: 신율적인 윤리
XI. 교육의 신학

제3부 문화적 비교
XII. 지성적인 지방색의 정복, 유럽과 미국
XIII. 두 사회의 종교: 미국과 러시아
XIV. 마르틴 부버에 대한 평가: 프로테스탄트 사상과 유대교 사상

제4부 결론
XV.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기독교의 목사와 교사들에게 던지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