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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의학 Ⅰ/1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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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칼 바르트 | 박순경 옮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03-05-20
규격 크라운판(양장) | 648쪽
ISBN 89−511−0576−8 94230
정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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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명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이 박순경 박사에 의해 번역, 출간됐다.
총 13권으로 구성돼 있는 『교회교의학』은 바르트의 가장 핵심적인 저서이자 신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작품. 그러나 내용의 방대함과 난해함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서는 번역돼 나오지 못했다. 교회교의학에 대한 개요가 나와있는 정도. 번역을 맡은 박순경 박사는 국내 신학자 중 바르트 연구의 1인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바르트는 신학이 신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의 논쟁 대상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실제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리학'이 아닌 '교의학'을 집필했다고 한다.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은 원래 총 5부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구원론·종말론'에 할당된 마지막 부분은 집필되지 않았다. 현 13권은 '서론'(1부 1, 2권), '하나님론'(2부 1, 2권), '창조론'(3부 1, 2, 3, 4권), '그리스도론·화해론'(4부 1, 2, 3.1, 3.2권)으로 이뤄져 있다. 4부의 4권은 교회윤리에 해당하는 세례론과 성만찬론을 위주로 설계되었으나 세례론만을 다룬 채 미완성으로 남아있다.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번역 작업은 1994년 설립된 한국칼바르트학회(회장 김균진)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재는 바르트학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번역위원회'가 『교회교의학』 번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1부 1권을 필두로 나머지 책들도 몇 년 안에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교회교의학』 1부 1권을 번역한 박순경 박사의 번역작업은 바르트학회보다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박사가 처음 바르트를 접하게 된 것은 해방 이후. 당시 복음교회 지동식 목사를 비롯한 몇몇의 사람들과 함께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을 공부한 것이 인연이 되어 바르트로 박사학위까지 받게 된다. 1966년 유학생활을 마치고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취임한 박순경 박사는 『교회교의학』13권을 6, 7권으로 요약·해설한 책을 낼 계획을 세웠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 박사가 다시 번역 계획을 세운 것은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77년. 그는 요약·해설서를 내겠다는 원래의 계획을 수정, 『교회교의학』 1부 1, 2 권만을 번역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듬해 다리 골절상을 입어 모든 계획이 중단됐고 또다시 20여 년의 시간이 흘러 1995년에야 중단된 번역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원래 교의학 전체에 대한 서론으로서 한 단위를 이루는 1부의 1, 2권 모두를 번역할 생각이었지만 나이를 고려해서 1부 1권만을 번역하기로 했다. 바르트 전공자로서 한국에『교회교의학』을 꼭 소개해야겠다는 그의 의무감은 99년 7월에 겨우 이뤄졌다.
박순경 박사는 일각에서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이 현 시대와 사회 문제들을 외면하며 오로지 교회 봉사를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바르트 『교회교의학』의 중심과제는 하나님의 말씀, 즉 교회선포가 교회에 봉사하는 것과 더불어 오늘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유한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와 합일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교회와 하나님과 인간과 세계를 이해해야 하는 신학도와 목회자들에게 이 책은 더할 수 없는 귀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




# 칼 바르트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 중심적 신학의 모토 아래 자유주의와 비복음주의적 신학에 대항해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헌신한 인물이다.
바르트의 신학적 여정은 1909년 제네바의 어느 개혁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탄광지역인 자펜빌에서 10년 동안 단독목회를 하며 광부들이 받는 사회적인 억압과 소외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15년 사회민주당에 가입, 인권운동에 뛰어들었다.
이 당시 바르트의 중요한 신학적 전환이 있었다. 1914년 당시 93명의 독일 지성인들이 빌헬름 2세의 전쟁정책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그때까지 세상의 불의와 거짓을 개혁할 수 있는 도구로 믿었던 자유주의의 비열한 속성에 혐오감을 느낀 바르트는 신학에서도 자유주의와 결별하게 된다. 1919년 출판된 로마서 주석은 자유주의 신학의 진영에 던져진 폭탄이었다. 바르트는 철학적 합리주의, 현실주의, 객관주의 그리고 인격주의를 활용해 변증신학의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신학은 인본주의에 기초한 문화적 또는 자유주의적 신학과 구별되는 신정통주의로 불려졌다.
에밀 브루너, 구스타프 아울렌, 라인홀드 니버,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등이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신학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 박순경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Emory대학(B. D.), 드류대학(Ph. D.)에서 수학했다.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조직신학, 역사신학 교수 역임 후 정년퇴직했으며 목원대 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 직제위원회 위원, 아시아교회협의회(CCA) 신학위원회 위원,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초대회장, 한국여성신학회 초대회장,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상임공동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운동연대 명예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민족과 여성신학의 과제』(1983), 『하나님 나라와 민족의 미래』(1984), 『민족통일과 기독교』(1986),『통일신학의 고통과 승리』(1992), 『통일신학의 여정』(1992), 『통일신학의 미래』(1997) 등이 있다.




1. 교의학의 과제
2. 교의학에 대한 서설의 과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교의
제1장 교의학의 기준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
3. 교의학의 소재로서의 교회 선포
4. 삼중적 형태로서의 하나님의 말씀
5.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
6. 하나님의 말씀의 인식가능성
7. 하나님의 말씀, 교의, 교의학

제2장 하나님의 계시
제1부분 삼위일체 하나님
8. 계시에 있어서의 하나님
9. 하나님의 삼위일체성
10. 아버지 하나님
11. 아들 하나님
12. 성령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