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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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과 자연과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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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균진·신준호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2004-04-30
규격 신국판 | 168쪽
ISBN 89-511-0678-0 93230
정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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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문화 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신학은 자연과학과 대화하지 않을 수 없다. 새 시대의 신학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내용들을 현대적·자연과학적으로 해명해야 할 과제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우주론, 양자물리학, 분자생물학, 화학 등의 분야를 삼위일체, 부활, 계시 등과 연결시키며 자연과학의 인식론적 한계성과 기독교 신학의 학문적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전개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학이 더 나아가 한국의 전통적인 종교들 그리고 문화적 형식들과 성숙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과학적 기초가 되길 희망한다.




김균진
한국신학대학,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신학부(신학박사)에서 수학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조직신학1, 2, 3, 4, 5』, 『헤겔철학과 현대신학』(1979), 『헤겔과 바르트』(1983),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1990), 『생태계의 위기와 신학』(1991), 『종말론』(1998), 『죽음의 신학』(2002), 『20세기 신학사상1』(2003) 등이 있다. 역서로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1979), 『삼위일체와 하나님 나라』(1982). 『창조 안에 계시는 하나님』(1986),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1990), 『예수 그리스도의 길』(1990), 『생명의 영』(1992). 『오시는 하나님』(1997). 『신학의 방법과 형식』(2001), 『과학과 지혜』(2003) 등이 있다.

신준호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신학과,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신학부(신학박사)에서 수학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연구 교수. 저서로는 『기독교의 현대적 이해』(2000), 『하나님의 영』(1995). 『종말론에 관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2002) 등이 있다.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표와 방법
3. 창조적 만남의 과정

제2장 『시간의 역사』와 삼위일체론
1. 호킹의 모호한 사고
2. 대화를 위한 신학적 주제들

제3장 『처음 3분간』과 신학적 초월성
1. 뉴트리노의 개념과 부활의 기사
2. 창조 공간의 3차원적 이해의 문제
3. 물리적 시공간과 문화적 시공간 사이의 단절
4. 1011°K의 문턱 온도와 존재의 초월적 근거

제4장 『엘레건트 유니버스』의 다차원적 우주론
1. 과학적 증명 가능성의 문제
2. 끈의 진동과 말씀의 진동
3. 양성자 붕괴의 가능성과 새 창조
4. 블랙홀과 사후의 삶
5. 다차원적 공간과 사유의 구조
6. ‘선 빅뱅-다중 우주론’과 ‘하늘’의 신학적 이해
7. 양자 기하학과 신학적 우주론
8. 공간 찢김의 사건과 계시의 사건
9. 우주의 유전자적 변형

제5장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신학적 비판
1. 도킨스의 결정론적 세계관
2. 생물학적 인간관의 신학적 확장
3. 도킨스 생물학의 문제점
4. 도킨스적 생물학의 신학적 공헌 가능성

제6장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의 신학적 응용
1. 복잡계: 무산구조의 형성
2. 복잡계의 신학적 적용

제7장 결론: 대화의 전제와 방향
1. 대화의 전제: 암묵적 공리들의 상대화
2. 대화의 방향: 복잡성의 과학을 통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