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시대에 아직도 정리되지 못한 주제이며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일곱 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 일곱 개의 주제는 그 분야에서 꾸준히 신학 작업을 해오던 대표적인 학자들에게 의뢰되어, 상당 기간 동안의 연구결과를 거친 뒤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우리 시대에 고심해야 할 신학적 주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통해 21세기 신학의 현주소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각 주제를 그 분야의 전문가가 어떻게 진단하며, 무엇을 제시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각 장은 각기 다루고 있는 그 주제들에 대한 좋은 신학적 모델을 제시해 준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이 주제들을 어떻게 계속 신학화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김명용(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흡영(강남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최태형(영남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임희국(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김동선(호남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
윤철호(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동건(영남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여는 강연: 현대신학의 흐름과 전망
김동건(영남신학대학교 교수)
1. 21세기와 개혁신학
김명용(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2. 생명의 존엄성: 인간배아 줄기세포 논쟁과 경(敬)의 신학
김흡영(강남대학교 교수)
3. 21세기 초 종말론의 주요 주제들
최태영(영남신학대학교 교수)
4.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 교회일치 운동의 현황과 전망
김동선(호남신학대학교 교수)
5. 메타비판적 탈근대주의 해석학
윤철호(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7. 기독교와 문화: 21세기에 바람직한 관계 설정을 모색하며
김동건(영남신학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