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 주석 시리즈 제17권. 이 주석서는 지금까지 논의되고 사용되어 온 비평학적 방법들에 의한 본문 안내와 주석 및 주해를 통해 그 본문이 갖고 있는 바 교회 현장에 요청되는 신학적, 케리그마적 메시지를 발굴해 내는 데 주력했다. 저자는 이 주석서가 차일즈의 『출애굽기 주석』과 거기에 나타난 그의 성서해석 방법론에 영향을 받았으며, 올브라이트와 란데스의 언어학적 접근법과 마일렌버그와 트리블의 수사비평학적 해석학 방법론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이곤
1940년 만주에서 출생하여 해방후 귀국했다. 한국신학대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 M.),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원(S. T. M., & Ph. D.)을 졸업했다. 한신대학교 신학과 구약학 교수로 약 33년간 봉직했으며 대한성서공회 번역위원, 한국기독교학회 총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신의 약속은 파기될 수 없다』(1979), 『구약성서의 고난신학』(1989), 『물이 없어서 목마름이 아니다』(1999), 『구약성서의 신앙과 신학』(1999), 『구약 시가 문학의 신학』(2006) 등이 있다.
I. 서론
1. 시편의 명칭, 표제, 저자, 기원, 그리고 경건적 위치
2. 시편 시문학의 문제와 유형론의 문제
3. 시편의 구성 구조
4. 시편의 신학적 의의
II. 본문 주석
1. 복 있는 사람 1(1:1ㅡ6)
2. 복 있는 사람 2(1:1ㅡ12)
3. 구원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3:1ㅡ8)
4. 하나님을 만난 자의 기쁨(4:1ㅡ8)
5. 방패 같은 은혜로 의인을 호위하시는 의(義) 하나님(5:1ㅡ12)
6. 병상에서 드린 기도(6:1ㅡ10)
7.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7:1ㅡ17)
8. 인간이 무엇이기에(8:1ㅡ9)
9. 공의의 재판장이시오, 영원한 왕이신 야훼(9:1ㅡ20, 10:1ㅡ18)
10. 참 안보는 오직 야훼 안에만 있다(11:1ㅡ7)
11. 진정한 말씀과 거짓 언어(12:1ㅡ8)
12. 자신의 얼굴을 숨기시는 하나님(13:1ㅡ6)
13. 어리석은 자들의 길(14:1ㅡ7, 53:1ㅡ6)
14. 주의 성소에 머물 수 있는 조건(15:1ㅡ5)
15. 야훼만이 나의 주(16:1ㅡ11)
16. 무죄를 변호하는 기원(17:1ㅡ15)
17. 기름 부음받은 왕의 승리에 대한 감사, 찬양(18:1ㅡ50)
18. 자연을 통한 계시와 토라를 통한 계시(19:1ㅡ14)
19. 주의 명성에 호소하는 왕을 위한 기도(20:1ㅡ9)
20. 왕의 승리를 위한 기도(21:1ㅡ13)
21. 먼지 속에 버려진 자가 받은 새 생명(22:1ㅡ31)
22. 내 잔이 넘치나이다(23:1ㅡ6)
23. “영광의 왕”은 누구이신가?(24:1ㅡ14)
24. 긍휼과 인자의 하나님(25:1ㅡ22)
25. 무죄 변호의 기도(26:1ㅡ12)
26. 무죄를 주장하는 자의 희망(27:1ㅡ14)
27. 주께서 잠잠하시면(28:1ㅡ9)
28. “야훼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29:1ㅡ11)
29. 노염은 잠간 은평은 평생(30:1ㅡ12)
30. 나의 영을(‘루히’)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31:1ㅡ24)
31. 죄의 가림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32:1ㅡ11)
32. 창조의 주와 역사의 주에게 드리는 찬양(33:1ㅡ22)
33.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자(34:1ㅡ22)
34.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35:1ㅡ28)
35. 생명의 원천이신 야훼 하나님(36:1ㅡ12)
36. 너의 길을 주께 맡기라(37:1ㅡ40)
37. 하나님의 화살을 맞은 자가 드린 기도(38:1ㅡ22)
38. 야훼여, 나의 연약함(무상함)을 알게 하소서!(39:1ㅡ13)
39.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40:1ㅡ17)
40. 확신의 기초(41:1ㅡ13)
41.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느뇨?(42:1ㅡ11, 43:1ㅡ5)
42. 활도 칼도 아니고 오직 주의 이름으로!(44:1ㅡ26)
43. 왕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45:1ㅡ17)
4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46:1ㅡ11)
45. 온 땅의 큰 임금이신 야훼(47:1ㅡ9)
46. 시온의 하나님은 영원히 위대하신(대왕이신) 하나님(48:1ㅡ14)
47. 인간의 운명은 물질 부유가 아니라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49:1ㅡ20)
48. 심판자이신 하나님(50:1ㅡ23)
49. 인간의 모든 범죄는 하나님께 지은 범죄이다(51:1ㅡ19)
50. 선(참)보다 악(거짓)을 사랑하는 뿌리 뽑혀야 할 “간사한 혀야!”(52:1ㅡ9)
51. 어리석은 자들의 길(53:1ㅡ6)
52. 야훼의 이름[名聲]은 탄원자를 실망시키기 않는다(54:1ㅡ7)
53. 친구의 배신을 받은 자의 탄원(55:1ㅡ23)
54. 사람이 내게 어찌하겠습니까?(56:1ㅡ13)
55. 주의 인자와 진리를 땅 위로 보내소서!(57:1ㅡ11)
56. 권력자(불의한 지도자)들의 직무유기(58:1ㅡ11)
57.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다(59:1ㅡ17)
58. 사람의 구원은 헛되다(60:1ㅡ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