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그림 해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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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의 기도

이번 호의 표지그림에서, 중국 민속 예술의 전통적인 모양과 스타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헤 키는 겟세마네에서 고뇌하며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묘사합니다. 그림에 나타난 수직선과 수평선의 결합은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표현합니다. 수직선은 하나님과의 연결을 나타내고, 수평선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삶을 연결합니다.
예수님은 한가운데에서 무릎을 꿇고 위를 바라보며 기도하십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손과 발과 눈의 수직선들 그리고 자고 있는 제자들의 머리띠 모양은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합니다. 배경에 있는 나무들도 동일한 효과를 주는데, 예수님의 기도가 하늘을 향해 위로 올라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예수님은 당신의 인간적인 면과 곧 다가올 고통스러운 죽음을 깊이 인식하고 계십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다리의 수평선은 제자들의 팔과 다리와 숙여진 고개의 선들과 나란히 있는데, 이는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인간적인 면에서 슬픔에 잠겨 고통스러워하실 때조차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삼각형의 빛이 그분의 머리와 손과 발을 비춥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통해 흘러나와 제자들과 세상을 향해 수평적으로 계속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호의 표지그림을 보며 깊이 생각하는데 로마서에 있는 바울의 말이 기억났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셨습니다.
사순절의 능력은 아무리 고통과 슬픔이 심한 곳이라도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그곳에 함께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의 신비와 약속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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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표지 표지그림 제목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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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의 기도
그림 : 헤키 (중국, 현대미술)
해설 : 캐서린 킴벌, 큐레이터, 다락방 채플/기독교 미술관
2019년도 3,4월호
88


이집트로의 피난
그림 : 유진–알렉시스 지라뎃 (프랑스, 1853–1907)
해설 : 캐서린 킴벌, 큐레이터, 다락방 채플/기독교 미술관
2019년도 1,2월호
87


예수님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다
그림 : 소이치 와타나베 (일본, 현대미술)
해설 : 캐서린 킴볼
2018년도 11,12월호
86


아담과 이브
그림 : 자고 (영국, 현대미술)
해설 : 케서린 킴볼
2018년도 09,10월호
85


과부의 헌금
그림 : 루이스 글랜즈만 (미국, 현대미술)
해설 : 케서린 킴볼
2018년도 07,08월호
84


성령 강림
그림 : 제이슨 제니크 (미국, 현대미술)
해설 : 케서린 킴볼
2018년도 05,06월호
83


종려주일
그림 : 윌리엄 헤머링 (미국, 현대미술)
해설 : 모나 바가사오-케이브
2018년도 03,04월호
82


아기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시므온
그림 : 리처드 세린 (미국, 현대미술)
해설 : 모나 바가사오–케이브
2018년도 01,02월호
81


구주가 나셨도다
그림 : 아인 바레스 (에스토니아, 현대미술)
해설 : 모나 바가사오–케이브
2017년도 11,12월호
80


아기 모세의 구출
그림 : 암람 엡지 (이스라엘, 현대 미술)
해설 : 모나 바가사오-케이브
2017년도 9,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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