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직장 동료가 제게 화분에 심은 꽃을 주었는데 약간 시든 상태였습니다. 저는 물을 주지 않으면 이 식물이 곧 죽으리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물을 주고 양지바른 곳에 놓아두며 그 꽃을 보살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꽃은 생기를 되찾고 훨씬 아름다워졌습니다.
그 일을 떠올리며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종종 무시당하거나 길을 잃었다고 느끼고 심지어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그분이 우리의 메마른 마음에 성령을 부으시도록 하면 소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멀리 계신다고 느껴질 때도, 사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조차 말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무궁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계속 그분에게로 더 가까이 향합시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처하도록 도우실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