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잠들기 전, 시편 4편 8절을 묵상하면 제 생각이 주님께 향합니다. 저는 이런 마음 상태로 편안히 잠자리에 듭니다. 제 마음의 평화 중 어느 정도는 제가 제 자신을 위해 만들어낸 안전함에서 비롯됩니다. 안전한 집과 보험, 예상치 못한 지출을 대비한 저축 등입니다. 그러나 진정 자신 있게 살기 위해서는 제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감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일이라는 선물을 주실 것이며 내일 일은 내일이 알아서 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평온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분께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약속하십니다. 제가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쉼을 누릴 수 있는 까닭은 주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평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선물로 인해 우리는 매일 앞으로 나아가고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