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그림 해설
 




M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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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3. 04
01
토요일
살아 있는 표지
마태복음 5:14‐16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 1:14)

안전표지나 안내표지를 생각하면 저는 가장 먼저 신호등과 등대, 옥외 광고판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주실 소망과 기쁨과 명령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표지로서, 이런 표지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실망과 절망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붙잡을 수 있는, 생생하고 실제적인 희망의 표지와 등불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지만, 하나님 그분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나타내는 산 표지가 되어 사람들을 어둠에서 생명의 빛 가운데로 이끌어야 합니다. 다정한 말을 건네고 친절한 행동을 하면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세상을 좀 더 밝게 만듭니다.

기도 |

오, 주님, 우리가 희망의 등불이자 주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을 나타내는 산 표지이며 주님이 베푸신 구원에 대한 적극적인 증인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 6:9-13) 아멘.

오늘의 묵상 |

내 행동과 말이 누군가를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이끌 수 있다.

기도제목 |

용기를 내어 사랑의 빛을 비추도록

글쓴이 |

벤저민 안크라(가나 아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