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50세가 되던 해 부활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님이 제 삶에 들어오셨고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즐겨 찾는 카페에 갔다가 탁자 위에서 「다락방」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다음 달 치의 이야기를 모두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부러 제가 그 책을 발견하게 하셨음을 알았는데 이 일로 저는 그리스도와의 새로운 동행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고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싶은 갈망을 느꼈습니다.
11년 뒤 한 친구와 인근 대학 캠퍼스를 거닐다가 작은 예배당을 찾았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는 탁자에 「다락방」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그 책을 기억하고 친구에게 제가 처음 읽은 「다락방」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한 부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은 전 세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는 글쓴이들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기 위해 저의 유대교 전통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와 나란히 걸으며 내면의 평화를 발견하고 관계에서의 평화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딱 알맞은 때에 「다락방」에 담긴 이야기를 제 삶에 가져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