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저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경배하는 영혼과 찬양하는 마음으로 일어나기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늦게 잘 때가 많은 대학생인지라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대개 ‘하루를 시작하기엔 너무 이른 시각이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고방식으로 인해 매일 아침이 끔찍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침대에서 나오기 전에 하나님께 집중하면 하루의 첫걸음이 보다 즐거워집니다.
사도행전 3장에서 치유받은 사람의 첫걸음은 경배로 가득했습니다. 사도행전 4장 22절을 보면 그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었습니다. 40년 동안 한 걸음도 걷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적으로 치유되어 걷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아침마다 잠에서 깨는 것은 그 자체로 기적이며, 경축할 가치가 있습니다. 새로운 하루하루가 자비로우신 우리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