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시절에 저는 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아름다움과 지식, 실력에 대한 세상의 기준을 맞추려고 힘겹게 애썼습니다. 외모와 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친구의 수, 성취가 제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비교와 불안의 악순환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믿음이 자라면서 저는 그런 세속적인 기준에 영원한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분위기에서 자란 덕분에, 하나님의 딸인 제가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가 없음을 끊임없이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대학에 입학하여 삶의 새로운 장에 들어서는 중입니다. 아직도 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하지만, 저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