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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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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2. 12
26
월요일
제단 준비하기
마태복음 25:14-3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여러 해 동안, 주일 아침 예배를 위해 교회 제단을 준비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자 기쁨이었습니다. 저는 전통적인 꽃 장식을 하기보다는 다가오는 주일 예배 때 읽을 성구와 설교 주제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기도와 성령의 이끄심을 통해 저는 성서 말씀과 목사님의 메시지가 시각적으로 표현되도록 제단을 단장합니다. 몇 번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완성품은 늘 의미가 있고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도 받습니다.
주일마다 제단을 준비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제게 복입니다. 성서 말씀에서 새로운 의미가 보이고, 설교가 생생하게 다가왔으며, 저는 의미 있는 상징으로 바뀔 수 있는 평범한 물건들을 보다 예리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바라기는, 제단이 예배라는 경험에 한층 깊은 의미를 더해주었으면 합니다. 오랫동안 저는 사람들이 제단 장식에 대한 소감을 말할 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제는 그것이 하나님께 받은 사역이라고 말합니다. 이 직분으로 섬기는 동안 저는 진정한 복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기도 |

관대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을 발견하고 사용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나는 믿음에 더 깊이 연결된다.

기도제목 |

교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글쓴이 |

스탠리 하트니스(미국 미시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