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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2. 12
10
토요일
방문자
마태복음 5:14-16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빌 2:4)

최근에 우리 교회는 방문자들에게 더 친절한 곳이 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결과 교회 성도 중 한 사람이 혼자 있는 낯선 남자를 보고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친한 친구들에게 그를 소개했습니다. 그 자매는 보통 아는 사람과만 대화를 나누었기에 이런 환대를 실천하기 위해 용기를 조금 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문자는 떠날 때가 되었을 때 그 자매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오늘 매우 외롭고 심란한 기분으로 교회에 왔습니다. 당신이 제게 말을 걸어주었을 때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오늘 당신은 저의 천사였습니다.”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그 자매는 단순한 대화로 그 방문자에게 소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기분을 느끼게 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을 퍼뜨렸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 가장 친절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대개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배 시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앉으려 하며 예배가 끝나면 아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새로운 사람을 환영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한 사랑을 나누는 데 열성을 기울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귀중한 존재임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 다른 사람들, 특히 모르는 사람들을 귀중한 존재로 여기게 하소서. 그들을 귀중하게 대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간단한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

기도제목 |

우리 교회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아이린 로빈슨(남아프리카 하우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