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목을 위해 골프를 하러 갔다가 공을 잘못 쳤습니다. 저는 “이런, 다시 칠 수 있다면 분명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하고 외쳤습니다. 다행히도 함께 골프를 치는 사람이 “다시 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고 공은 페어웨이를 따라 멀리 똑바로 날아갔습니다.
우리 삶에서 실수를 바로잡거나 다른 사람을 속상하게 한 불쾌한 언행을 취소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저는 ‘부적절하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반응하기 전에 잠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봤다면 그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사랑 많으신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시니 다행입니다. 우리가 과녁을 수없이 놓칠지라도 하나님은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무한한 기회를 주시며, 우리가 실수에서 배우려고 애쓸 때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