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에게 알파벳의 각 문자로 시작하는 성서 구절을 하나씩 외워보라고 권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도전에 응해 성서에서 스물여섯 구절을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그렇게 외운 말씀은 점차 제 믿음의 여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함을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잠언 4장 22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치유를 가져옵니다. 제 마음과 생각을 성서 말씀으로 채우면 그 말씀이 제게 평화를 주고 예배하도록 저를 격려합니다. 밤에 눈이 떠져서 다시 잠들지 못할 때는 생각을 집중하기 위해 제가 외운 그 말씀들을 암송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불안하면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그 구절들을 깊이 묵상합니다. 저는 예배와 근심이 동시에 제 속에 거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는 유혹에 맞서 진리를 말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축복하는 데 성서 말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워 우리 마음에 둘 때 이 모든 일이 훨씬 쉬워집니다. 저는 이 영적 훈련이 아주 유용하고 격려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