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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2. 11
08
화요일
고양이의 사랑
로마서 8:35-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9)

저는 고양이를 결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굶주린 새끼 고양이가 제 부엌문 앞에 나타났고 저는 미트볼을 하나 주었습니다. 그날부터 고양이에 대한 저의 사랑이 시작되었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늘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애써 하나님을 밀어내는데도 어떻게 우리를 계속 그렇게 사랑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해줍니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보니 그 점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무슨 행동을 하든지, 즉 제게서 달아나고 저를 밀어내고 고양이들이 으레 그렇듯 사소하고 성가신 행동을 해도 상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를 무척 사랑하기에, 고양이가 하는 어떤 행동도 저와의 관계에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으로 고양이를 사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임을 저는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든지,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밀어내든지 하나님은 늘 그 자리에서 저를 사랑하십니다. 작은 고양이의 도움으로 저는 마침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놀랄 만큼 거대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

주님, 피조물을 통해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교훈을 깨달아 주님을 더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의 세상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내게 가르침을 준다.

기도제목 |

길 잃은 동물을 돌보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켄 로버츠(미국 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