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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2. 11
03
목요일
용서
마태복음 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대학에 다닐 때 저는 수업이 끝난 뒤 교사용 분필로 칠판에 짧은 메시지를 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제가 쓴 메시지로 누군가가 복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허튼소리라고 말하며 제가 칠판에 쓴 것을 모두 지웠습니다. 저는 몹시 화가 났고, 하나님께서 그런 행동을 한 친구에게 벌주시기를 바라며 강의실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제게는 묵상집이 있었는데, 주제가 용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묵상 글을 다 읽었을 때 하나님께서 제게 친구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저는 친구에게 가서, 화를 내며 나와버린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친구는 웃으며 저를 껴안더니 메시지를 적을 새 분필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 잘못 때문에 괴로워하기를 바랄 때가 많습니다. 용서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는 예수님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음을 기억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은혜 충만한 선물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다른 이들을 용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 우리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주님의 용서와 은혜를 우리에게 일깨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이 먼저 나를 용서하셨기에 나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다.

기도제목 |

내게 잘못한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이펜웸비 치네두(나이지리아 아남브라)